#1

안녕 ~
ZZING 지잉이야~ ( 👀)
오늘은 진심 그림일기st야.
임신하구 업무가 확 줄어서 심심해 죽는 나날의 연속이야. 아주 배부른 소리인거 같아. 감사하무니다. 아리가또. 아리가또. 하며 다닐게.

오늘도 한푼을 벌기위해 출근중이야. 비가 꽤 오는군. 서울쪽은 물폭탄이던데 ㄷㄷㄷ두렵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두구두구두구
☆ 베이컨에그샐러드 ☆
최고야. 베이컨하나랑 양상추랑 같이 먹으면 밥도 필요없어. 의외로 속도 안 더부룩하구 깔끔한 것. 소스도 필요없이 쌩으로ㅋㅋ 먹어야 배불러. 아이러니 하게도 소스를 가득 부어서 먹을수록 더 먹고싶은(?) 욕망이 생기더군. 야채는 쌩으로 먹어야 배부른 것♡ 명심하라규.

#2

요즘 골드카드(?) 라며 흥분흥분 포스팅을 하는 이웃들이 보이더라구. 제이플레이코님이 포스팅한 스팀몬스터 게임에 쓰이는 카드같은뎅. 그거 스팀루팡 게임 아녀? 그래도 모처럼 다들 빠질만한 무언가가 있다니 즐거워보여서 좋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희왕 카드게임의 코인버젼인건가?
아몰랑ㅋ 모르면 짜져있장 ~_~)~

#3

진짜야.
띰띰해애애~ 덕분에 2018년 스팀잇 시작하고 끊겼던 나의 독서가 시작되었다. 왠만한 카페 인기글 순례도 끝내고 이웃들 보팅 순례도 끝낸 이 마당에 글로 정보나 습득하자~! 싶어서 끊었던 자기계발ㆍ제테크쪽 관련 책을 앱으로 다운받아 보기 시작했어.

어제는 주식투자, 재무제표부터 알고 시작하자는 책이였어. 주식의 주도 모르지만 읽다보니 ...음ㅋㅋ 이거 당연한건데? 당연히 순이익이 높은 회사에 투자해야하자낭 했지만 실제로 어제 태어나처음 DART라는 제무제표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해봤거든? 무슨 회계가 이리 복잡하대?ㅋㅋ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려면 6번정도 자산에서 빼고 빼고 또 빼야 산출되더라구. 중요한건 년도별로 찾아서 봐야하는데, 책 작가분은 10년치나 보더라구. 3년치 정도도 버거운것 같은데 말이지. 하긴 본인의 돈을 투자할 회사인데 잘 알아보고 투자해야지.

그리고 중요한건 부자들은 1%의 승률에도 큰돈을 벌지만 가난한 자들은 99%의 승률에도 돈을 잃는다고 하더군. 돈을 잃는것에 괴념치 않고 계속 늘려서 투자해 한방에 크게 먹는게 부자라면, 가난(??)한 이는 자신이 투자한 돈에서 이익이 생기면 그것까지 모두 걸고 투자하고 그걸 반복하다 1%의 확률에 걸려 돈을 날리는거라는데. 하긴. 부자라면 다 날려도 괴념치 않고 또 투자하니까 언젠가는 빵터지는거겠지.

근데...좀 읽다보니 예시가 극단적이긴 해. 이익을 벌면 킵해야하는게 아닌가. 언젠가 1%의 확률로 꼭 손실이 날터인데 전재산을 놓다니. 근데 이게 계속 이익이 나면 자신도 모르게 돈을 늘려서 투자가 과감해진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주식으로 이익을 보다가 한방에ㅋㅋ엌ㅋㅋㅋ안돼욤. 생각해보니 슬픈것.

중요한건 ㅋㅋ그런적이 없어서 잘모름욤
나도 왠지 투자하는곳이 계속 이익이 나면 나도모르게 목돈을 넣는거 아닝가몰랑

아무튼 읽다보니 어제의 연금설계와는 또다른 긴박감이ㅋㅋㅋ 오늘도 어제 못봤던 나머지 부분 읽으려고.

#4

국민펜. 모나미볼펜.
어느샌가 내가 시그노 볼펜을 애정하게 되면서 등한시(...)하게 되었는데 이번 그림일기는 똥 많은 똥쟁 모나미펜으로 그려보았어.

얇은 선을 좋아해서 0.28 아니면 0.38을 선호하는 내게 0.7 모나미볼펜은 몹시나 굵게 느껴져. 거기다 똥테러까지. 앜. 4번글은 똥밭이네. 그래도 심심했는데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모나미.

요즘 임신초기라 운동도 못하구 쳐박혀있는데 뭔가 ㅋㅋ신명나는 일이 어디없나 몰라ㅋㅋ 아니면 웃기는 일이라도(?) 이번주가면 아기집을 볼 수 있겠죠?

파인애플과 팥, 커피 또 뭐있죠? 먹으면 안되는것들. 아무튼 잘 피하려 노력중이야.

무사히 🙏

#5

사소한 차이가 사실 크더라구. 일일히 적기는 어렵지만 가령 정리정돈 같은것도 몸에 베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정리하더라구. 진심 배우고 싶어. 어떤일을 해도 야무지게 한다는 소리. 크. 한번도 못들어봤어. 그저 ㅋㅋ살아가는 중이야

뭐어땨. 살아가고 있으면 됐지.

#6

나의 명대사야.
닌자에게 자주 하는 말이지.
이상하게 의견차이로 싸우면 꼭 이말을 하게 되더라고ㅋㅋ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그냥

"그래. 넌 이해할 수 없겠지."

물론 장난식으로 던지는거야.
닌자도 되받아치지.

"😑알고 싶지 않다."

(이상. 연애2년 결혼4년차 부부)

#7

평소에는 그림 그릴 마음이 1도 없는데. 심심할때만 그림이 고파. ㅋㅋ 엌. 이 그림일기도 무려 10장! 쪼그맣고 사랑스럽지 않냐? 캬하하하하

뒤로가기 금지

#8

좋은사람, 나쁜사람

물론 지독한 악행을 저질렀다면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사람을 나누시나요?

나뉘는게 이상하다고 느껴본적은 없으신가요?

저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저의 ㅋㅋㅋ이웃입니다♡

캬하하
(찡여사 아웃, 찡여사 아웃)

#9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릴 수 있는 그림이 굉장히 한정적이야. 후후후. 그래서 뭔가 색다른 그림을 시도할려면 즉흥적으로는 절대로 못그리구 자료를 찾거나, 사진을 보고 그려야해.

그림을ㅋㅋ낙서로 시작해서 기본이 없어ㅋㅋ
엌. 아무튼 생각보다 부족한 실력^^)데헷✌

#10

드디어 마지막 그림이로군.
벌써 불금이더라규.

나만 빼고 다 알고 다 알고 있었던거 아님?
8월의 마지막 날이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9월을 시작해요^^)!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