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gol-gazua] 와... 어제 죽을뻔했네...

어제 저녁 9시부터 방송을 했는데 저녁 10시부터 오한이 오더니 배가 꾸룩꾸룩하더라고. 그래서 중간중간 방송을 잠시 내려놓고 화장실을 와따가따 방송중에 2번이나 그랬어. 그래서 방송을 11시에 일찍 끝내고 잠을잤지. 설사를 오지게해서 다행이도 장염약이 있어서 그거 먹고 잤는데 새벽3시에 깨서 계속 좌로 굴러 우로 굴러 때굴때굴 아이고 나 죽내 이러면서 뒹굴뒹굴 ㅋㅋㅋ



하 장염이 이래 무서운 존재였소?



새벽5시에 상무님에게 병원 좀 다녀오겠다 카톡을 남겨놓고 병원 문열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렸던 나... 약타와서 약을 먹으니 살 것 같은 나.... 장염이 무서웠던 나.....

중요한건 회사에서 나만 그런 줄 알 았더니 나 포함 4명이 같은 증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제 새벽에 때굴 때굴 굴렀을 듯...

어제 힘들었던 일기 끝! 물론 지금도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