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하루종일 병든 닭처럼 골골....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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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감기 몸살이 시작된 것 같아서 기모 타이즈, 기모 바지, 기모 깔깔이 상의, 목토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잤어. 아침에 7시 30분 즈음에 일어났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보일러 틀고 외출용 패딩 점퍼까지 입고 다시 잤어. 오후 1시쯤 되서 깨어나서 의자에 앉으니까 마침 동생이 감기약을 준다고 카톡이 오더라. 목구멍이 사포로 긁어놓은 것처럼 너무 아프고 껄끄러워서 점심식사로 뜨끄한 수육국밥에 왕만두를 먹었어.

    그리고 저녁식사 하기 전까지 동생이랑 카페에 있었는데, 계속 추위가 느껴지더라? 동생은 카페가 덥다고 하는데, 나는 추워서 패딩 점퍼를 지퍼까지 다 채우고 있었어. 일단 오늘은 동생이 준 감기약을 먹어서 간신히 정신을 조금 차렸으니 내일은 아침에 곧장 병원으로 가야겠어. 자취할 때 제일 서러운 순간이 아플 때잖아? 뭐, 어쩌겠어. 내 몸은 내가 잘 챙겨야지. 자취방 건물 바로 뒷편이 대학병원인데, 감기 때문에 치료 받으러 가도 괜찮나? 뭔가 대학병원은 엄청 아픈 환자들만 가야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 고민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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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D

아.레몬차가 좋은데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대학병원에 감기로 바로 가긴 힘들 것 같은데, 작은 동네 내과부터 찾아보세요~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았습니다.ㅎㅎ

어제 병원 안갔어 형아????ㅜㅜ

일요일이어서 못 갔지!ㅋ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꾸준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북이오(@bukio)는 창작자와 함께 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첫번째 길드(Guild) 구성을 위한 공지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영문 문학작품의 한글 번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병원 꼭!!

대학병원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그냥 근처 내과로 가는게 좋겠다.ㅠㅠ 약 먹고 보일러 세게 틀고 땀 좀 푹 흘리게 자고 일어나면 좀 가시던데. 나도 혼자 살 때 제일 서러운 건 아플 때랑 화장실에서 넘어졌을 때 ㅋㅋㅋㅋㅋ화장실에서 넘어져서 머리를 다치면 아무도 날 구해줄 사람이 없...또르르..보클!!

화장실은 매우 위험한 곳이야!ㅋㅋㅋ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디클릭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

건강조심해야되는데ㅠㅠㅠ 빨리 병원 다녀와서 낫길!

이제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ㅎㅎ

아공 심하게 아프시군요.ㅠㅠㅠㅠㅠ 푹 쉬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ㅠㅠ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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