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도 싸이월드같은 느낌으로 변하면 어떨까.
뭔가 훨씬 더 개인적인 공간 느낌이 있으면 좋겠지 않냐. 스달로 비지엠 사서 블로그에 먹이고 미니미 같은 것도 만들고. 스팀잇이 딱딱한 느낌도 없지 않아있는데, 친근감있게 말야. 일촌 맺어서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도 바꾸고
<선비형아 oldgold: 비지엠이 바꼈네요! 풀봇드리고갑니다~>
<엣헴선비님 oldgold90 : 오늘도 들렸다갑니다~ 풀봇!>
<금손형 oldgold9 : 미니미가 너무 귀여워요 풀봇드려요!>
이렇게 대문에 일촌평도 보이고 딱 접속했을 때 투데이 수 확인하는 기쁨도 있고 말야.
싸이월드 훑으면 이 사람이 어떨 걸 좋아하는지, 어떠한 성향의 사람인지 알게 되면서 친밀감 생기는 게 좋았는데, 요즘 그런 게 없어서 말이지. 그냥 갑자기 생각난거야..
난 ㄱ ㅏ끔 그때의 추억을 ㄸ ㅓ올린다..별..
만일 그렇게 되면 늙은 금(90) 으로 저장할게
내 아이덴티티를 지켜줘서 고마워..
어 근데 사진 지미 헨드릭스임?
프린스야!
오...어차피 퍼플하우스
아으... 맨마지막줄에서 소름 확돋아버리네......
전 싸이월드 안해봣는데 저런거 진짜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글 엄청 많았지않아? 난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미리 흑역사 다 지워버렸어 ㅋㅋㅋㅋ
몰라 나 싸이월드를 안해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카카오 스토리?? 그거엿음 ㅋㅋㅋㅋㅋㅋ
사실 점점 사람들이 마음속에 노출되고싶어하는 마음(aka 관종끼)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ㅎㅎ
싸이월드는 굳이 찾아가지않는이상 안보이지만 페북은 대놓고 피드에 보이고
인스타는 태그로 아예 날 봐주세요~ 하는 꼴이니..
그거랑은 별개로 개인공간있으면 좋겠는건 인정ㅋㅋ
그게 싸이월드에 강점이었는데말이지! 개인공간 있으면 좋겠다.
난 지금 미쳐가고있다.
이 헤드폰에 내 모든 몸과
영혼을 맡겼다.
음악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이게 바로 지금의 나다
형 일촌맺으면 외팔이로 저장한다
커뮤니티 어쩌구 생긴다고 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남ㅋ
smt 말하는거야?
그거 말고 또 뭐 하나 더 있었어. 개발 중인 이슈일 거야.
가끔 비밀번호 찾기를 우여곡절 끝에 성공해서 들어간 싸이의 일기장을 보면
...
뭐이런 미친 놈이 다있었나 싶더라고
그때 싸이월드의 나를 스팀잇에서 만난다면...
난 뮤트할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미리 탈퇴해났엌ㅋㅋㅋ
아직 베타기간이라
나중에 가면 어느정도 바뀌겠지??스달로 비지엠사는거 신박하네
개인메세지 같은것도 있었으면 좋겠다
쪽지 기능 있으면 좋겟어 진짜루 ㅎㅎ
따사로운 햇살아래에 한가로이 누워 있노라면
더불어 앙드레 가뇽의 연주까지 함께라면
더이상,
어떤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일촌 끊어야겠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