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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밀의지식密儀知識] 잃어버린 남성성을 찾아서, 야생적 사고

in #kr-gazua6 years ago

제인오스틴이 언급되서 신나라하면서 읽었어. ㅎㅎ
말한대로 제인오스틴의 소설 속 여자들은 대부분 그 당시의 시대상에 맞춰서 수동적이고 자기 감정을 숨기는걸 미덕으로 여기지. 그리고 여자쪽 부모는 상대편 남자의 부를 파악하려고 애쓰고. (그런데 쓰다보니, 여전히 2018년 현재에도 똑같은 현상을 목격하네...? ㅎㅎㅎ)
어쨌든 그래서 난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가 너무 좋아. 당당하고 똑똑하고. 물론 소설 마지막부분은 너무 cliche 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멋져서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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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캐릭터가 좋아. 당당하고 책임감있고. 멎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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