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썼지만 일기는 쓰지 않았으니까

in #kr-gazua6 years ago

매일 버릇처럼 주변 사람의 장점을 찾을 수 있길

아이처럼, 좀 더 사랑하고 덜 망설이고, 덜 걱정하고, 더 즐겁게 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모두 좋아하고, 최선을 다해 솔직할 수 있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에서 나오는 대사임 할머니가 자기 남편 기억하면서 하는 말인데 읽을때마다 찡함 근데 요새 듣는 노래 ' 양희은 - 엄마가 딸에게' 에서 '사랑해라 - 아냐 그건너무 어려워'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이 다음에 '나의 삶을 살게 해줘'라고 노래하는데 전부 맞는 말이라 나는 길을 잃었고

정리가 안 된다 언제나 그랬듯 내 안에 생각들이 너무나 많아서 !!!!!


그래서 적는 오늘의 정리된 일기

...라고 하는데 여기 쓰려니까 좀 부끄럽다 그냥 내 일기장에 써야지 님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착한 어린이들은 불끄고 일찍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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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이신가여.....ㅋ

다 낚아벌임 나 스스로마저도 ㅋㅋㅋㅋㅋㅋ

생각의 정리 필요합니까? 출장 서비스!
인지행동 시간당 4만원
정신분석 시간당 5만원
SCT 무료

제가 가면 시간당이 아니라 총 4만원으로 해 주실 수 있나요. 저 근데 인행치보다 수용중심치료나 로저스식 치료가 더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총 4만원 말고 4만원 어치 총알을 쏴주고 싶네요. 안 팔아요 안 팔아! ㅋㅋ
천스달 주면 4만원에 해 드릴께. 수용적 태도는 기본 반찬으로 서비스입니다.

나쁜 어른 떼찌! 언능 코자자~

안 자고 딴짓하다 조져버렸던 것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열한시 반에는 자야겠어요 -
에빵님도 오늘 편하게 주무세용 후후

낚여버렸네요. 일기가 없는 일기라니. 세상에!ㅎㅎㅎ

편안한 밤 보내셨길 바랍니다^^

요새 습기가 높아서 잠자리가 영 시원찮습니다. 카캘린님은 습기와는 먼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샌프란시스코화랑관 저도 연재할때 너무 빠져들어 봤었는데.. 크
생각이 많은 밤에는 꿀잠이 최고 보약입니다 ㅎㅎㅎ

생각나면 자주 들어가서 정주행 하고 그렇습니다 뭔가 삶의 태도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림셔는 마스터가 되기 위해 심사를 받는데 '자신이 하는 무도에 대해 존경심이 없는 채 매트에 서는 건 불행한 일이라네. 걸맞는 실력이 없이 마스터 칭호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떨어지는 게 더 나은 일이야.'

그리고 이바노바가 그러잖아요 '실패했지만 도전한 사람이 도전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은 사람보다 낫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지금도 생각 너무 많아진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불을 찬다

안 찹니다. 이것도 다 과정이라구요!!

일기장 훔치러 가즈아~

남은 한 손마저 잃고싶으시다면야 후후후후후

저도 요새 다시금 일기장에 손글씨로 적고 있는데, 쓰면서도 오글거리기도 하고 ... 복잡미묘한 감정이 올라와요 ㅋㅋㅋㅋ

일기장 잃어버리면 저 진짜 매일매일 이불킥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긴 해도 재미짜나여. ㅋㅋㅋㅋㅋㅋ나중에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구 ㅋㅋㅋ
저 제 일기장 잃어버리면 너무 억울해서 울거임. ㅋㅋㅋㅋ

버릇처럼 주변사람의 장점을 찾는것..
좋은데?

서리우님도 잘 할 것 같은데??

헛!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알아요??? 크앙 저도 이거 웹툰 좋아했는데!! 그래서 샌프란 갔을때 거기 화랑관도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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