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깨알 같은 문학 26 + 25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6 years ago

어? 소공녀다! 하고 들어왔더니 역시 ㅋㅋㅋ
나는 소공녀하면 소싯적 크리스마스 시즌이 떠오른다. 크리스마스가 낀 주엔 항상 무슨 연례 행사처럼 비디오 가게에서 소공녀를 빌려다 보곤 했거든. 배경음악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햐... 가끔 그때를 떠올리곤 했었는데. 거리마다 캐롤도 많이 울리고 밤에는 찹쌀떡과 메밀묵을 파는 아저씨들이 돌아다니곤 했었지.

Sort:  

ㅋㅋ 비디오라면 애니를 말하는거겠지? 유투브에 영어자막 버젼 있던데 엄청나게 길더라고. 비디오라면 엄청 여러 권이었겠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음악으로선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는데 뭔가 과거에 대한 향수라는 점에서 선곡했나부네.

근데 형, 크리스마스때 찹쌀떡 파는 얘긴 우리 부모님 세대한테서 들은 것 같아. ㅋㅋㅋ 아, 물론 그 후로도 계속 팔았겠지만. 근데 메밀묵은 금시초문이야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4
JST 0.030
BTC 61420.98
ETH 3276.21
USDT 1.00
SBD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