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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24 + 23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안녕, 오랜만야~ 제이미! ㅎㅎ 매일 오긴 오는데 답변달기가 쉽지 않아. 내가 별 생각없이 살아서 그런거봐. 길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거든. 뇌가 자꾸 쉬려고만 들어 ㅠㅠ

나는 일단 착하다라는 개념이 아직도 헷갈려. 보통 착하다라고 칭하는, 칭찬하는 경우를 보면 표현을 겉으로 잘 안하고 속으로 삼키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더라.(경험상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타인의 시선으로는 속마음까지 간파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 정말로 착한 사람이라면 속마음까지 순수한 경우일거고 착한 컴플렉스의 경우에는 자기행동에 대한 댓가를 바라는 경우가 되겠지. 결과적으로 기대이하의 댓가가 반복되는 경우엔 착한 컴플렉스의 행동은 지속될수 없다는거야. 즉 얼마만한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졌느냐 아닐까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는 당연한거니까. 보통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보편적 심리라고 봐. 종국에는 착한컴플렉스는 자아반성과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하더라구.

이런 의미로 해석하자면 나는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착한데, 별로 착하다 소리 못 듣고 사네... 나, 착한 컴플렉스인건가? (댓글작성하는데 30분 걸렸어. 채택이 안된다면 댓글다는 나의 행위가 지속이 될까 안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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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때문에 그렇게 오래 걸렸어 형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속이 되어야 할텐데 ㅋㅋ

속마음까지 알 순 없지만, 컴플렉스일 경우 대가가 따르지 않으면 일관성, 지속성에서 fail,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군. 답변 접수!

긴 (착한) 댓글 확인 했어요~~ ㅋㅋ 제이미 효과jamie ef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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