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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8 + 퀴즈 정답 보상 계획

in #kr-gazua6 years ago

일단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어도 그것은 남의 여자를 '간음'한 것이지. 여자에게 '간통'죄가 뒤집어 씌워졌다고 해도 간음의 주체는 일반인도 아닌 '목사', '목회자'일 테니 그의 죄는 명백해. 그러나 남편에게 목사의 죄를 '심판'할 권리는 또 없지. 단 1회로 모든 것을 심판할 권리가 없는 남편이 택한 인간적 작전은 그래서 더 나름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순전히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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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의도한거야? 일단 답변 고마워. 접수!!

인간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은 거지. 종교적으론 안 되도.

아, 심판을 못하니까 인간적인 방법을 택했고 그건 정당하다고 볼 수 있다는 거구나. ㅇㅋ

ㅇㅇ 바로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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