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8화

in #kr-game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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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아...
랜디 : 이건 또...
티오 : ......
와지 : ...크큭... 아하하하하핫!! 좋아! 굉장히 좋아! 그런 오글거리는 말, 좀처럼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지! 로이드라고 했나!? 이야~ 마음에 들어버렸어!
로이드 : ...딱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지만... 그래서, 어때? [진심으로 박살내려는 이유] ...가르쳐줄 마음은 있어?
와지 : ...후후, 뭐 괜찮겠지. 그런 말까지 듣고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쪼잔하잖아. ㅡ압바스, 가르쳐줘도 좋아.
압바스 : 알았다... 이름을 말하지 않았군. 나는 압바스. 테스타먼츠의 일원이다.
로이드 : 아, 어... 잘 부탁해. (크다... 운동이라도 했나?)
압바스 : 일의 발단은 5일 전 밤이다. 우리 멤버 중 하나가 이 근처의 뒷골목에서 바이퍼 놈들한테 기습을 당했다.
로이드 : 기습...!?
엘리 : 그...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푸른 옷의 청년1 : 흥, 그게 싸움이냐...! 후두부에 일격을 맞고 쓰러진 상태에서 두들겨 맞았는데!?
푸른 옷의 청년2 : 이, 일방적인 기습이야... 당한 애는... 벼, 병원에 실려갔어...
랜디 : 너무 심했는데...
로이드 : 그... 상태는 어때?
압바스 : 병원에서의 연락에 따르면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치료는 끝났지만 머리를 얻어맞았으니... 지금 연락을 기다리는 참이다.
로이드 : 그런가...
엘리 : ...저기, 역시 경찰한테는 연락하지 않았어?
압바스 : 전해봤자 우리를 위해서 움직일 거라 생각되지 않으니까. 게다가 범인은 명확하다. 복수를 방해받으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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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그래.
티오 : ㅡ기다려 주세요. 당한 사람은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그 사람이 [사벨바이퍼] 한테 습격당했다는 걸 알았죠?
로이드 : 그러고 보니... 혹시 상황증거뿐이야?
와지 : ...뭐, 우리도 그렇게까지 단순하진 않아. 우리는 녀석들이랑 달라서 지성파인 게 자랑이니까. 하하, 고작 불량배가 지성파라는 것도 뭐하다고는 생각하지만.
푸른 옷의 청년 : 와지...!
와지 : 후후, 우리가 그들의 짓이라고 판단한 이유... 수사관인 너라면 짐작이 가지 않아?
로이드 : ...그렇군... 그렇구나, 알겠어. 당한 멤버의 상흔을 보고 판단했구나.
와지 : 빙고, 역시나.
압바스 : 주로 타격에 의한 거였지만 동시에 찢긴 상처도 눈에 띄었지... 마치 단단하고 뾰족한 걸로 찢은 듯한 느낌이었다.
엘리 : 타격에 의한 상흔과 단단하고 뾰족한 걸로 생긴 열상... 아...!
랜디 : ...과연. 놈들이 들고 다니는 못 박힌 곤봉인가.
티오 : 확실히 추측하기엔 결정적일지도 모르겠네요.
로이드 : ㅡ이야기는 대충 알겠어. 고마워, 참고할게.
와지 : 그건 괜찮은데... 뭐야, 그 정보만으로 되겠어? 보복을 그만두라거나 하진 않는 거야?
로이드 : 개인적으로는 물론 막고 싶지만... 지금은 아직 판단자료가 너무 적어. 사벨바이퍼의 이야기도 듣고, 뭔가 알아내면 연락하도록 할게.
와지 : 후후, 과연. 어디까지나 [수사] 에 집착하는구나. 그렇다면 재밌는 얘기를 기대하고 있을게. ㅡ뭐, 그렇게 되지 않으면 피의 비가 내릴 뿐이지만.
로이드 : ...알겠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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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셔츠의 소년 : 너, 너희는...!
로이드 : 그 옷차림... 혹시 여기가 [사벨바이퍼] 의?
티오 : 라이브하우스 [이그니스] ...원래 창고였던 곳을 개조한 가게인 모양이네요. 세금을 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빨간 셔츠의 소년 : 무, 무시하지 말라고! 아무리 내가 신입이라고 해도 사벨바이퍼의 일원이야!
로이드 : 그래... 미안. 그, 너희 대장한테 좀 물어볼 게 있어서 왔는데... 우리가 왔다고 전해줄래?
빨간 셔츠의 소년 : 발드 형님한테? 흥, 너희 같은 경찰 똘마니랑 발드 형님이 말을 섞을 것 같아!
로이드 : 아니, 그래도...
빨간 셔츠의 소년 : 안 된다면 안 돼! 빨리 돌아가!
로이드 : (곤란한데...)
랜디 : 그나저나 불량배치고는 꽤 귀여운 녀석이구만...
엘리 : ㅡ저기. 너, 이름이 뭐니?
빨간 셔츠의 소년 : 나, 나? 디, 디노인데.
엘리 : 그래, 디노라고 하는구나. 디노는 여기서 수상한 사람이 있나 망보고 있는 거지?
디노 : 그, 그래! 발드 형님이 부탁해서 테스타먼츠 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여기서 망보고 있어! 따, 딱히 다른 선배님들이 억지로 떠넘긴 게 아니야!
엘리 : 그렇구나, 훌륭한 역할이네. 하지만 우리는 테스타먼츠의 일원이 아니야. 그럼 안내해줘도 되지 않을까?
디노 : 그, 그래도... 아까 선배님들이랑 싸웠는데 그런 녀석들을 안내했다간...
엘리 : 후후, 싸웠다곤 해도 그 정도는 너네 입장에서 보면 인사 같은 거잖니? 너희 리더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모양이고.
디노 : 그,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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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음, 그래도 못 믿겠다면ㅡ
디노 : 뭣...!?
로이드 : 이봐...!?
티오 : 엘리 씨...?
엘리 : ㅡ내 총을 너한테 맡길게. 나한테 소중한 거니까 꼭 돌려 줬으면 하지만.
디노 : ...으~! 아, 알았어! 그렇게까지 하지 마! 발드 형님한테 물어보고 올게! 내가 나올 때까지 절대 들어오지 마!
랜디 : 정말, 대담하구만.
티오 : 깜짝 놀랐어요...
로이드 : ...엘리는 대단하네. 그런 교섭 방법은 나한테는 무리야.
엘리 : 후후, 이런 교섭은 꽤 익숙하니까 맡겨줘. 그래도 그 발드라는 사람한텐 안 통할 거야. 와지랑 할 때처럼 네가 얘기하는 게 좋을 거야.
로이드 : ...그래, 알고 있어.
디노 : 발드 형님이 부르신다! 들어와도 되지만... 이상한 짓 하면 그냥 안 넘어갈 거야!
엘리 : 후후, 고마워.
로이드 : 그럼 실례할게.
[라이브하우스 이그니스]
엘리 : 여기는...
티오 : ...귀가 울려요...
로이드 : 과연, 라이브 하우스인가...
랜디 : 하하, 괜찮은 장소를 아지트로 쓰고 있잖아.
발드 : 크크, 기다리고 있었다.
빨간 셔츠의 청년1 : 이, 이녀석들. 잘도 뻔뻔하게...
빨간 셔츠의 청년2 : 하, 일부러 마구 얻어터지러 찾아온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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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 : 아무래도 파랭이 놈들한테 대충 얘기를 들은 모양인데. 그래서, 어쩔 건데? 우리를 체포하러 온 거냐?
로이드 : 아니... 수사에 협력해 주기를 바랄 뿐이야. 너희가 진심으로 서로 싸우려는 이유... 그걸 너희 시점에서도 들어두고 싶어.
랜디 : 어이, 무슨 소리야?
티오 : 테스타먼츠의 사정 청취로 이유는 알아낸 거 아닌가요...?
로이드 : 진실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여러 가지 형태로 받아들여져... 그래서 여러 증언을 서로 맞춰 보지 않으면 진상은 밝혀내지 못해. 그것도 수사관이 할 일이야.
랜디 : 그렇구만...
티오 : 정보의 다각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말이로군요...
발드 : 크크... 이상한 애송이로군. 순순히 우리를 악역으로 모는 게 더 간단했을 텐데 말이야.
빨간 셔츠의 청년 : 바, 발드 형님...!
발드 : 어이, 경찰 애송이. 가령 너희가 알고 싶은 정보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쳐도... 그걸 념겨 주는 대신에 너희는 뭘 줄 거냐?
로이드 : ...그건... 아무래도 너한테는 [진실] 만으로는 부족한 모양이지?
발드 : 크크, 당연하지... 나는 말이지 어쨌든 날뛸 수만 있으면 된다. 이 끓어오르는 피를 후련하게 만들어 주기만 하면 뭐라도 상관없다고!!
로이드 : 뭐...
랜디 : 쳇...
발드 : 우리 전원을 상대로 이기면 뭐든지 말해주지. 크크, 나쁜 거래는 아니지?
로이드 : 큭... 곤란해. 정당방위라면 몰라도 개인적인 싸움은 할 수 없어!
발드 : 어이, 물러터진 소리를 내뱉지 말라고. 싸움이 싫다면... 그렇지, 그 여자들을 잠시 맡아두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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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
티오 : ...윽...
엘리 : ......
랜디 : 이 녀석들...
빨간 셔츠의 청년1 : 지, 진짜로요!?
빨간 셔츠의 청년2 : 아, 아무래도 그건 위험하지 않을지...
발드 : 시끄러워, 닥치고 있어. 뭐, 2시간 정도 어딘가 잠시 갔다 오면 돼. 그렇게 하면 알고 싶은 건 뭐든지 말해주도록 하지. 크크크... 그런 거래는 어떠냐?
로이드 : ...그렇지. 하나 더 좋은 제안이 있어. 일대일로 결투... 연습 시합으로서 말이야. 내가 버텨낸다면 네가 알고 있는 것을 모조리 듣도록 하겠어. 그런 쪽으로는 어때...?
발드 : ......
엘리 : 자, 잠깐...?
랜디 : 이거야 원...
티오 : ...터무니없네요.
발드 : 바보냐 너... 그쪽 빨간 머리라면 몰라도 체격 차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로이드 : 이래 봬도 수사관이야. 나름대로 훈련은 받았어. 동네 건달 따위에게 밀릴 생각은 없어.
발드 : 하하하하하핫!
티오 : ...윽...
로이드 : ......
발드 : 설마 그 녀석 이외에 이 몸한테 싸움을 거는 멍청한 놈이 또 있을 줄은... 좋아, 애송이!! 사벨바이퍼의 두목, 발드 발레스의 귀신 잡는 힘... 버틸 수 있다면 버텨봐라!
엘리 : 아...
티오 : ...이겼다...
랜디 : 하핫, 제법이잖아.
로이드 : 하아 하아... 이거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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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 : 칫, 꽤 하는군... 설마 이 정도까지 따라붙을 줄이야...
빨간 셔츠의 청년1 : 바, 발드 형님...
빨간 셔츠의 청년2 : 이 자식...! 잘도 발드 형님을!
발드 : 시끄러워... 발을 헛디딘거다.
로이드 : 큭... (괴물인가, 이 녀석...)
발드 : 크크, 제법 좋은 준비운동이 됐군. 원래라면 본격적으로 붙어야겠지만... 녀석과의 결전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이 정도로 봐주도록 하지.
로이드 : 후... 그거 고맙네. 그래서... 얘기는 들려줄 거야?
발드 : 흥, 그래 좋다. ㅡ5일 전 밤에 일어났다. 우리 멤버 한 명이 파랭이한테 야습을 당했지. 여길 나가면 바로 앞인 곳에서.
로이드 : 뭣...!?
엘리 : 그, 그건...!?
발드 : 흥, 녀석들도 비슷한 소릴 한 모양인데... 이쪽에서 보면 터무니없는 트집이지. 우리 사벨바이퍼는 무투파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야습같이 비겁한 짓을 할 리가 없잖아?
로이드 : ...그 야습을 당한 멤버는 상처를 어느 정도 입었지?
발드 : 타격에 의한 골절로 전치 1개월 입원이라던데. 뭐, 파랭이 쪽처럼 의식불명은 아니지만... 상처만 놓고 보면 오히려 위중할 정도지.
로이드 : 그런가...
랜디 : 그런데 테스타먼츠 녀석들한테 당한 건 확실한 건가? 의식이 돌아왔다면 목격 정보는 있을 텐데...
발드 : ......
로이드 : ?? 설마 보지 못한 거야?
발드 : ...그래. 하지만 파랭이 놈들이 저지른 건 틀림없어. 갑자기 뒤쪽에서 돌이 날아왔다는 모양이니까.
엘리 : 돌이라면...
티오 : 테스타먼츠가 사용하는 슬링 샷이로군요.
발드 : 그래, 그렇지. 그걸 먹고 쓰러진 뒤에 몰매를 맞은 모양이라서. 그리고 정신을 잃은 모양이지만... 범인은 말할 것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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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
발드 : 크크, 얘기는 끝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소한 사정은 아무래도 좋아. 파랭이들이랑... 녀석과 마무리를 지을 수만 있다면 이젠 아무래도 좋다고. 방해할 거라면 좋을 대로 해라. 파랭이놈들과 함께 때려눕혀 줄 테니까...
로이드 : ...도발은 통하지 않아. 수사협력 고맙다. 여러 가지로 참고가 될 것 같아. 뭔가 판명되면 일단 연락은 하도록 하지.
발드 : 흥... 뭐, 멋대로 하라고.
엘리 : ...어떻게 된 걸까. 두 팀의 멤버가 모두 기습을 당했다니.
티오 : 한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런 것 같지도 않네요.
로이드 : ......
엘리 : ...왜 그래?
랜디 : 설마, 아까 싸울 때 어디 다친 거야...?
로이드 : 어, 아니... 상대방도 힘을 조절했으니까, 다치지는 않았어. 그냥 조금 이상해서 말이야.
티오 : 이상... 하다고요?
로이드 : 그래... 둘 다 5일 전 밤에...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습격받았어. 서로 우연히 상대방 멤버를 기습할 생각이었다고 해도... 동시에 그만한 인원이 움직였다면 서로 모를 리가 있을까?
엘리 : 아...
랜디 : ...확실히 그렇군. 전투의 프로가 아닌 이상 보통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지.
티오 : 그러면 어느 한쪽이 먼저 당해서 그걸 보복하기 위해 움직였다면요?
엘리 : 아니, 그것도 이상해. 당연히 먼저 기습한 쪽은 상대방의 보복을 경계할 거야... 그런데 두 팀 멤버 다 쉽게 기습을 당했다... 그런 뜻이지, 로이드?
로이드 : 그래... 이 사건은 뭔가 이상해. 필요한 퍼즐 조각이 빠진 듯한 느낌이...
그레이스 : 후후, 곤란한 일이 있니?
로이드 : 어, 당신은...!?
엘리 : 크로스벨 타임즈의...
그레이스 : 안녕~ 또 만났네. 앗, 좋은 구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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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윽...
티오 : ...초상권 침해에요.
그레이스 : 아니~ 직업병이야. 좋은 사진이 찍힐 것 같으면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여져. 뭐, 기사 사진으로 쓸지도 모르니까. 불평은 하지 말아줘.
로이드 : 저, 저기 말이죠...
엘리 : 뭔가 재밌는 기사를 쓰신 모양인데... 또 그런 기사를 써서 웃음거리로 만들 셈인가요?
그레이스 : 아하하, 덕분에 그 기사가 꽤 인기 있다나 봐~ 그보다 왠지 이번엔 재밌는 기삿거리가 연관된 모양이네? 이 누나의 취재에 잠깐 협력해주지 않을래? 이전 기사에 대한 답례로 이 누나가 한턱 낼 테니까.
로이드 : 큭... 수사 중인 정보를 외부인한테 간단히 알려줄 수는 없죠. 그것도 매스컴 관계자한테.
그레이스 : 정말, 치사하다~ 모처럼 맛있는 동방 요리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디저트로 [빠진 퍼즐 조각] 도 말이야.
로이드 : 뭐...
랜디 : 그렇군... 정보교환이라는 건가.
그레이스 : 우흐흥... ♪ 할 맘이 있으면 동쪽로에 있는 [용로반점] 으로 와. 누나는 먼저 가서 혼자 마시면서 기다릴 테니까. ㅡ 아, 맞다. 아직 이름도 안 댔네. [크로스벨 타임즈] 소속 기자, 그레이스 린이야. 그레이스 누나라고 불러 ♪
로이드 : 그레이스 린... 크로스벨 타임즈 소속 기자인가.
랜디 : 수상한 누님이지만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겠네. 지금은 넘어가 보는 건 어때?
로이드 : 으, 음... 대접받는 건 둘째치고 얘기는 한 번 들어보자. 본부에 기대하기 힘든 이상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가 필요해.
엘리 : ...그러네. 기자라면 정보통일 테니까. 단, 너무 안 떠벌러게 우리도 조심해야 해.
티오 : ...동감이에요. 방심했다가는 전부 뻔뻔하게 물어볼 사람이니까요.
로이드 : (음... 인상이 안 좋은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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