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변비는 계속된다. (feat. 반건시)
때는 바야흐로 설 연휴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회사에서 반건시를 받아왔어요.
"아니뭐 떡값도 아니고 이딴거나 주고 있어"
툴툴대며 절반은 냉동실에 넣고
얼지않은 상태인 반건시를 한입 베어 문 순간
너무 맛있어!!!
촉촉한 것이 연시같지만 연시보다 쫄깃해요!!!
개인적으로 곶감 엄청 싫어 하거든요...
근데 곶감처럼 달지도 않고,
하얀부분도 거의 없고,
한입크기로 안에 씨도 없어서!
그자리에서 한팩 (10개)를 다 처묵처묵...
다음날...
똥... 똥이 안나오는겁니다!!
그러나 그때는 반건시 때문이라 생각 못하고...
(단순한 와타시...)
그날도 10개를 흡입했지요.
그 다음날 정말 죽는줄 알았슴다.
몸은 얼린 반건시를 원하는데
머리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자제하라 소리치니...
둘코락스를 흡입하고,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건너,
쾌 변
하지만 계속 땡기는 맛은 어쩔 수 없었사와요...
그래서 같은제품을 검색해서 찾아냈답니다!!!
마침 1+1 이더군요!
(사장님 1+1을 주셨군요... ㅡ,.ㅡ)
그렇게 주문하고... 먹고,
정신차려보니 또 주문해서 먹고 있네요...
다 먹고 또 주문할 예정이란건 안 비밀
강추드립니다!!!!
나만알기 아까워서...
(함께 변비의 세계로...)
곳감은 맛있는데 무작정 먹다보면 변비를 피할수 없죠~ ㅠㅠ
정말 생활의 지혜가. 아니 둘코락스가 필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ㅋㅋ
팔로합니다
후후 감사합니다! 맞팔완료!
내일은 둘코락스 한박스를 주문하셔요 ^^♡
변비안녕~~~
이미 약국에서 한통 또 샀어여 ...
자주먹음 안좋을것같은데 크왕 ㅠㅠ
ㅎㅎㅎ 곶감!!! 마성의 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
후후 반건시는 사랑입니다
딱 저제품이 짱인거같아여 다른건 너무 달고 크구 씨도잇구 짱시룸 ㅠㅠ
직설적인 표현 쥑이네요. ㅎㅎ
술많이 드시면 술똥이 쵝오인데 ㅋㅋ
술 말고 또 뭐 없을까여
요새 묵직한 기분 너무 힘들어여 ㅠㅠ
스팀잇두 하구 공부도할라면 앉아있어야 하는디
배만 아푸구 떵은 안나오궁 크왕 ㅠㅠ
아버지가 감 종류를 좋아하셔서 이미 알고 있지요 적절히 잘 말린 감의 맛이란.... 근데 이미 고생하셨다 시피 너무 한번에 많은 양은 자제효
이제 하루 4개 이상은 안묵고 있슴다
낼부턴 2개로 또 줄일라구여!! 크왕 ㅠㅠ
큰집이 청도에 있어서 한 번씩 홍시 먹는데 저도 고생해요..ㅋㅋㅋㅋ
아.. 다른거 먹어볼까했는데 ㅠㅠ 오히려 방구냄시만 독해졌어여 ㅠㅠ
같이사는 닝겐이 절 피해여 ㅠㅠ 낼부턴 찌끔만 머거야짐..
근데 너무 맛있잖아요~
저희 아들 표현을 빌리자면.."너무 맛있어서 안먹을 수가 없어~" ㅎㅎㅎ
아드님 저랑 죽이 잘 맞으실것 같슴다
함께 반건시에관한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군여
후후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그정도 희생은 감수해야죠 ㅋㅋㅋㅋ
청도 곶감 정말 맛잇어 보이네요 :D
하아.. 이거시 자제하고 안먹어야 하는데
둘코락스가 있으니
요거 믿구 먹어버리는게 문제임다 ㅠㅠ
토닥토닥~ 한동안 스티밋에서 안보이시면... ㅠㅠ
후후...
(먼산)
꼭지 있는데 심부분이 변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제거하고 드시면 되요 ^^
단감도 그렇구요~ 감꼭지 말린걸 차로 마시면 지사제 효과도 있다고 하죠 ~
그리고 화장실이 너무 힘들면 변비약보다는 비타민c를 식사 때 마다 나눠서 섭취하는 것도 좋아요~^^ 야채로는 요새 철인 콜라비가 좋답니다~
헉!!! 당.. 당장 사러가겠습니다!!!
센세라 불러드려도 될런지여!!! 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