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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뻔뻔한 스티미언 : 시즌2] 리셋 증후군 그리고 두 번째 인생

in #kr-funfun6 years ago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저도 캐나다 삶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나름 제인생 시즌 2를 원했는데 더더욱 뭔가 힘들어지고있는 느낌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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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어요. 조금만 더 두고 보셔요. 저는 리셋하고 2년쯤 지나서야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답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저도 캐나다 삶을 끝내고 다른 나라에서 산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그때의 삶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립지는 않아요. 가끔 좋은 풍경이 기억에 남긴 하지만요.
시즌2가 아니면 시즌3으로 바로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저는 캐나다의 삶이 좋았고 아마 거의 어린시절을 다 보내서 그런 것도 큰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한국에 온 만큼 열심히 하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데 많은 생각들이드네요^ ^ 그래도 덕분에 힘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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