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부재] 소모임여러분 감사합니다~!!!!
얼마전, 아니 몇달 전부터 이것저것 스터디 한다고 소모임을 회원님들께 맡겨두고 방황하고 있는 뻔뻔한스티미언 지기입니다 ^^;;
단톡방의 활발한 많은 대화들을 요즘을 따라가지 못하고 눈팅족이 되어버린 요즘... ^^;;
어제는 톡방에서 "돈벌어오께요" 라고 ㅋㅋ
무슨 서울가신 오빠가 비단구두를 사가지고 오겠다던 다짐같은 한마디를 하고는
정말 잘 계셔주는 모임분들이 정말 고맙고 죄송하기도 하고..
처음 스팀잇을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아마 작년 12월 이었던것 같은데
남들처럼 보팅받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고, 이런 시스템이 신기하기도 했고
글하나에 당시 가치로 몇백(?) 만원 정도의 보팅을 받은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고
그래서 정말 초반엔 종일 스팀잇에 붙어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어느 순간, 이 안에서 신규유저들에게 각종 지원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소모임을 만들고 싶은 생각에 1달 정도도 안되서 모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왜케 머나먼 옛날처럼 느껴질까요.. 불과 반년전인데..
그동안 저는 하던 웨딩을 접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며 스터디다 뭐다 스팀잇에 한다리만 걸쳐놓은 상태로 지내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디지털노마드 되려다 걍 노마드 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정말 쉬운일은 어디에도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하지만 모임분들께 "돈벌어온다" 했으니 돈 좀 벌어봐야겠어요 ㅋㅋ
처음 스팀잇을 시작하고 소모임지원에 대한 비전(?)을 보고 20명 이상인 소모임을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약간의 고민을 했었죠.
코인도 모르고, 전문적인 칼럼을 쓰거나 화려한 글솜씨도 없는 제가 할수 있는건 그저 "즐거운" 스팀잇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포스팅을 해도 어울리는 주제를 가지고 소모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사실 처음엔 뻔뻔한 스티미언 #kr-funfun 이 아닌 어떤 주제도 문화로 버무려 포스팅이 가능할 것 같았던 태그 #kr-culture 를 생각했다가, fun 좀 더 가볍고 캐주얼하다는 짝꿍의 의견으로 funfun 이 되었어요 ㅋㅋㅋ 정말 요즘 아무 주제나 던져드려서 조금 죄송하긴 합니다 ㅎ
초보방에서 함께 수다를 떨던 @blaire0323 님을 시작으로 뻔뻔한스티미언 소모임을 만들기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하하하하하
가끔 톡방을 보면서 한마디하면 반겨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흑흑
뻔뻔 소모임이 활발해서 좋다며 조건없이 지원해주고 싶다고 하시다가 저희 일원이 되어주신 @sismaru 님, 각종 이벤트로 뉴비들을 보상의 가뭄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던 @danbain 님, 그리고 풍족한 문화생활을 가능하게 해주시는 @illluck 님, 한때는 제가 느슨해지면 채찍질을 해주시던 @eunyx 님, @jeongwooyu @bryanrhee 두분 덕에 코리아보팅이 없어진 지금 뻔뻔드 계정 보팅도 지원되고 있고.. 요즘 이것저것 모르는 것때문에 제가 괴롭히고 있는 @stunninglife 님 등..
다른 분들도 너무 감사하지만 일단 거의 50분이 다되어 가셔서 오늘은 이분들만 언급하께요 ㅋㅋ
핸드폰으로 제 스팀잇 첫글부터 제목만 쭉 훑어봤는데 ㅋㅋ 나름 시리즈로 연재하겠다고 [영화이야기] [환상특급] 등을 포스팅하기도 했네요 ㅋㅋㅋ
저의 두서없는 글에도 반응해주시던 많은 분들 참 감사하기도 하고, 요즘 넘 소홀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ㅋ
너무 긴 글 오늘은 여기서 줄여야겠어요, @gaeteul 님 말씀처럼 또 인내심을 갖고 봐야하는 글이 되고 있군요 ㅋㅋㅋㅋ
방장님 돌아 올때 메로나 한트럭 부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가면 언제 또 오시려나 ㅜㅜ
메로나요 ㅋㅋㅋㅋㅋㅋ
대장님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가요!!ㅋㅋㅋㅋㅋ
와... 진짜 모임해야 하는데 ㅋㅋㅋ
생존신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
새로 시작 하시는 일 대박 나시기를 기원할게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5주차 보상글추천, 1,2,3,4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5-1-2-3-4
5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
대장님 퐈이팅!!!!
하긴 요즘 내 풍채가 대장님 소리 들을만하다고 봄요 ㅋㅋㅋ
아닙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요즘 넘 제가 뜸해서리 ^^;;
제가 뻔스에 가입한 게 2월 초니까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가끔씩이나마 단톡방 보는 맛에 삽니다요. 언능 복귀하세요~
그래야죠 ^^ 단톡은 다 못따라가도 보고있어용 ~
대장님 돈 많이 벌어와서 소고기 사주세요 ㅎ
그러고 싶습니다!!!!
보석같은분들이 많은 모임이죠 ㅎㅎ 멋쟁이들!
대장님이 풍기는 느낌이 멋쟁이들 모으는 구심점이 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뻔스 화이팅!!
저야 뭐 ㅋㅋ 어리버리 소모임 만든거고, 마침 모여 주신분들이 진짜 삭둑님 말씀처럼 보석같은 분들이 와주셔서 사실 든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