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게임] 턴제 삼국지의 명작,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

in #kr-funfun6 years ago

※ 이미지의 모든 출처는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 다른 분이 KOEI 삼국지 시리즈를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저는 KOEI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SRPG 게임 그러니까 턴제 삼국지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선 최근의 제가 다시 한 번 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면서

Johonggam.jpg

이런 명대사를 만들어낸 게임 시리즈이기 때문이지요.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는 KOEI 삼국지 시리즈 중의 일부로 그 중 유명한 작품으로는

삼국지 영걸전.jpg

시작을 알렸던 게임인 삼국지 영걸전과

삼국지 공명전.jpg

두 번째 작품이자 제갈공명의 이야기를 다룬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조조전.jpg

그리고 마지막 작품이자 조조의 이야기를 다룬 삼국지 조조전이 유명합니다. 이 조홍의 명대사도 조조전에서 나온 것이죠

영걸전1.jpg공명전1.jpg조조전1.jpg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턴제 삼국지이다보니 아군의 턴과 적군의 턴(차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군의 턴 때 해당 부대를 클릭하여 이동 범위 내에서 이동을 하거나 옆에 적이 있으면 공격을 하거나 책략을 쓰는 등 적군의 턴을 예상해서 행동을 실행하는 형식입니다. 그래서인지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지요.

적군 차례 때를 예상해서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아군 차례 때 최대한의 피해를 주는 전략을 짜서 클리어하는 방식은 난이도가 높았어도 클리어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주된 요인이 되었습니다.

비록 공명전에서 난이도 조절을 약간 실패하긴 했지만, 지금도 조조전을 기반으로 MOD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여전히 매니악하면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지요.

Sort:  

추억의게임이네요 요즘 삼국지모바일게임광고나오던데
지금은 노인이라서 즐길시간은 없지만요 ㅠㅠ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어째 대부분 좋지 않은 평가가 나와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원작을 넘을 수 없는 어떤 벽이라도 있는걸까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영걸전은 실질적으로 전략보단 경험치 노가다를 좀 안해주면 장판파에서 클리어가 매우 어렵게 구성되긴 했죠 ㅎㅎㅎㅎ

사실 어떻게 보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 그런데 다르게 보면 의도적이었다고 할 수 있죠. 가끔 쉬운 난이도인데 유달리 턴을 많이 줬던 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경험치를 쌓아보라.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6
JST 0.031
BTC 60334.00
ETH 2571.82
USDT 1.00
SBD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