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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추천도서 | 몸 편하고 맘 편하게 당당히 도망가는 방법
17년동안 이직 10번이면 대단한 능력자신거에요. 도망가도 갈 데가 없는게 슬픈 일이죠... 직장생활 할 때 늘 그게 두려워서 참기만 했어요. 멋지세요^^
17년동안 이직 10번이면 대단한 능력자신거에요. 도망가도 갈 데가 없는게 슬픈 일이죠... 직장생활 할 때 늘 그게 두려워서 참기만 했어요. 멋지세요^^
아,,, 제 직업이 기구설계인데요,,,
너무 어려워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기술직이자,,, 희귀직이지요.
지금도 오라는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와달라고 전화하는 분도 몇 분 계시고요.
프로그래머, 회로설계자와 함께 일하는데요,,,
프로그래머(소프트웨어)보다 회로설계(하드웨어)자보다 더 사람 구하기 힘든 직종이 기구설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선지... 17년 동안 10여번 이직하며 이직 사이에 단 하루도 놀아본 적이 없네요.
자랑은 아닙니다.
별로 좋은 직업이 아니라서요.
매일 10시 11시에 퇴근하니까요. ㅠㅠ
물론 안 바쁠 땐... 이렇게 근무시간에 댓글이나 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