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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Pescetarian Life #2. 껍질은 바삭한, 속은 촉촉한 연어 스테이크

in #kr-food6 years ago

아 연어 정말 좋아하는데..주말에 꼭 해먹어야겠네요..
넘 맛있어보이는.. 걍 안심 스테이크보다 쉬워보이기도 하고..ㅎㅎ
화이트 와인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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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렇게 또 한병!
알러지 생기기 전엔 안심 스테이크도 자주 해먹었어요. 두툼한 안심 사서 지방질이랑 막 제거하고, 굽기 3분전에 굵은 소금이랑 후추 뿌리고, 프라이팬에 기름 부어서 달군 다음에 겉 면을 육즙 안나오게 익히면 돼요. 그런 다음에 팬에서 기름기 닦아내시고 드실 레드와인을 부어서 잡내를 날려주시면 됩니다. 흑. 마늘을 칼 옆(?)으로 눌러서 으깨서 문질러주셔도 좋아요.
제일 중요한건 맛있는 소고기를 사셔야합니다. 홈플, 이마트 말고 동네에서 맛난 정육점을 뚫어보세요.

Chateau Talbot 마트에서 행사하실 때 사셨다가 이렇게 구워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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