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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도 봄날|| #20 안녕. 나의 작은 카페들아

in #kr-essay7 years ago

제가 사는 동네만해도 첨엔 카페가 두개 있었는데 지금 여섯개로 늘었어요...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카페들 탓에 점점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초코님하고 비슷한 취향으로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또 없어지겠구나...사장님이 힘들겠구나...생각이 저절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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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마구잡이로 늘어나는 카페들도 문제인 거 같아요. 한 거리에 도대체 몇개의 카페가 있는지 헤아릴 수도 없더라고요. ㅠ
그래도 프랜차이즈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ㅠ

햇쌀님. 날씨가 많이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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