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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래도 봄날|| #21 걱정이더라

in #kr-essay7 years ago

비교적 어린 나이에 빨리 하고 싶은 길을 찾은 제가 얼마나 축복받은 것인지 나이를 먹을 수록 깊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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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케이님은 일찍이 만화가가 꿈이셨겠군요. :)

지금도 전 제 친구들 중에는 하고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죠. 일찍이 하고싶은 거, 좋아하는 걸 찾은 것도 어쩌면 축복인 거 같더라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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