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아.. 하는 탄식을 몇번을 내뱉었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알지 못하는 타인의 상황과 맥락은 달의 뒷편 같아서 미루어 짐작하기에 너무 멀리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알고 나면 이렇게 속절 없이 마음이 아프니.. 어쩌면 좋죠.
앞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땐 자주, 더 많이 멈칫거리게 될 것 같아요.
읽는 내내, 아.. 하는 탄식을 몇번을 내뱉었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알지 못하는 타인의 상황과 맥락은 달의 뒷편 같아서 미루어 짐작하기에 너무 멀리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알고 나면 이렇게 속절 없이 마음이 아프니.. 어쩌면 좋죠.
앞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땐 자주, 더 많이 멈칫거리게 될 것 같아요.
서운한 게 있고 아쉬운 게 생기면 이상하게도 타인보다는 항상 저 자신의 기분부터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상대의 상황이나 이유를 들어보지도 않고 기분부터 나빠하고..ㅠ
어린이 되면 좀 나아질 거 같았는데. 아직 어른이 덜 된 건지 아니면 제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건지 항상 실수투성이네요. ㅎㅎ
똑똑똑. 봄날 같은 초코님.
배작가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이 글을 <글 읽어주는 여자>에서 읽어도 될지, 허락을 구하고자 댓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몇번이나 다시 읽었고, 읽고나서도 한참을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읽고 또 읽어도 좋기만 합니다. <글 읽어주는 여자>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허락을 구합니다.
승낙해 주신다면.. 5월을 여는 기쁜 소식이 될 듯 합니다. :)
(왠지 조금 오래 된 글에 댓글을 다니 귓속말을 하는 느낌이네요. 속닥속닥)
안녕하세요 배작가님. :)
부족한 제 글을 작가님이 읽어주신다면 오히려 제가 더 영광일 거 같습니다. 작가님의 목소리로 재탄생하는 글들을 보며 내심 부러웠었거든요. :)
부디 마음 껏 사용해주세요.(속닥속닥) :D
아니 이렇게 스윗한 수락이라니... 감사합니다. 초코님.
우선 계획은 이번주 토요일 밤에 올릴 예정인데 혹시라도 변수가 생기면 다음주 토요일로 미뤄질 것 같아요. ;ㅅ; (마감이라든가, 마감이라든가, 마감이라든가 하는 불멸의 이유로요..)
혹시 늦춰지게 되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D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기쁨의 내적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