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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he English Corrector: 영어를 고치고 질문 받아요 #4

in #kr-english6 years ago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라는 말의 뉘앙스를 영어로 전달하기 힘들어요. 읽는 사람도 반어법의 임팩트로 부모로써 동일하게 고마움을 표현하려면 어떻게 번역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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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맥락에서 그 부분만 떼어낸 것을 감안하여...전체가 영문으로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씁니다.

For my father has engendered me, and my mother has nurtured me...

좀더 고전적으로 표현하면 engendered 대신에 begat을 쓰기도 합니다만 그런 경우에는 has 도 hath로 표기하는 등 완전히 옛날 식이 될 것이니 그렇게까진 필요 없다고 봅니다. :)

또 이 경우엔 이미 주어가 father라 권장하지는 않지만, father라는 단어가 동사로 사용되어 fathered를 쓰면, "아버지로서 생명을 부여했다", 말 그대로 "낳았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이것 반어법으로 생각 안됩니다.

nsfw [19금] 이야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nsfw
[19금]

(이것 왜 안숨겨지죠? 무엇을 잘못 적었남..??)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이것 반어법으로 생각 안됩니다.

아버지가 sperm 을 낳으시고,
어머니가 fetus 를 기르시고..

이런 의미로 아주 돌직구 표현으로 생각하면,
반어법이 아니라
딱 들어맞는 표현 이라고 봅니다.

왜 그 표현이 19금이죠? 무슨 상상하시는건지요?
반어법이란 것이 거슬리시면 역설법 정도로 해두지요.
ps. 저 문장 첨 들어보셔서 쇼크오신 듯?

님, 이 문장을 처음 들었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 분은 중년 이상의 연령대이셔서 가볍게 농담으로 하신 것 같은데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두번의 댓글로 19금을 반복해서 강조해서 되려 저를 공격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가벼운 농담이 아니라 아는 만큼 말씀하신 걸로 보입니다.

농담은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죠. 그게 매너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중년 이상 연령대의 농담 막 들을 나이가 아닙니다. ^^

일단 개인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도,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19금이라는 표현이 의도적으로 공격적이진 않습니다. 물론 기분이 불쾌할 수는 있지요. 불쾌하다고 있는대로 표현할 수도 있구요.

그러나 목적이 분명한 제 포스팅에서는 거듭 (간접적으로) 공격적인 언사는 삼가주세요. 지금 "아는 만큼"이나 "상대를 봐가면서" 등등은 다 중립 이상의 공격성을 띄고 있고요,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만한 누군지도 사실 누가 압니까. 다 똑같은 아이디일 뿐인데요.

그냥 "저는 그런 농담 좀 불편하다" 정도로 하면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데(그에도 필요한 사과를 할 수도 있겠죠.) 굳이 더 비꼬는 표현은 불필요하죠. 더 하시려면 따로 저 분의 블로그에 항의하거나 해주세요.

그러고보니 두 번 쓰신 이유는 nsfw 태그를 달아서 댓글 숨기기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 것이네요. nsfw태그는 19금 내용이라 숨겨지고 클릭을 해야 보이는데, 이번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작동하지 않았네요...

네. 제가 여자였으면 명백한 성희롱 농담이죠. 정액이 어떻고 저떻고요. 누가 먼저 공격적이고 저질스런 농담을 던졌을까요? 조심하겠습니다,. 앞으론 찾아가서 직접 얘기할게요.

음, 일단 얘기하시는 반어법의 임팩트가 뭔지 설명 부탁합니다!

생물학적으론 어머니가 낳는 것인데 부모의 사랑은 그런것과 상관없이 고귀하다란 표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문장입니다. 반어법이 아니라 역설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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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장(이라기보다 표현) 자체는 익숙한데, 반어법적이라기엔 애매해서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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