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Bree's 번역 이야기] #31. "네가 자초한 일이야."는 뭐라고 번역하지? - 인과응보 시리즈 2탄
좀 의역을 하자면 "니가 이렇게 해달라고 한 거잖아. 네가 부탁한 거 아니었어?"가 되는 거지요.
우리말에도 "암에 걸리라고 고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이런 말 쓰잖아요. 비슷한 맥락에서 "암에 걸려라, 걸려라, 요구해대더니 이렇게 됐네. You asked for it."이라고 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