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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chool] 우리 애는 착한데...

in #kr-edu6 years ago

저는 아직 아이가 유치원 다니지만 엄마 입장이 항상 조심스럽네요~오늘은 선생님께서 아이가 친구랑 실랑이하다 울고 화해했다고 하시는데...선생님앞에서는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다고 좋게 이야기 하고 왔지만 얼마 전 때렸던 친구인가 싶고 마음은 복잡했어요.
보통은 아이들은 다 그럴수도 있다며 이해하고 이뻐하지만 내 아이가 당하고?온 상황이 되면

남의 자식도 믿어야 한다

그게 또 잘 안되더라구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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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부모로서 다른 아이와 마찰이 있으면 내 아이를 더 믿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내 아이에 대한 믿음 때문에 다른 아이를 배척하게 되면 아이의 사회 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듯 해서 조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내 아이가 당하고 오면 더욱 애써서 노력해야할 듯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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