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diary #16. 에어컨 고장이라니View the full contextmylifeinseoul (52)in #kr-diary • 6 years ago 이럴수가 ㅠㅠㅠㅠ 42도라니 ㅠㅠ 그랜드캐년의 죽음의계곡이 생각납니다.... ㅜㅜ
와아아아아!! 셀레님이시다!! 요즘도 많이 바쁘신가봐요.
에어컨 발명하신 분은 정말 위대하신 분입니다.
에어컨 없던 시대에선 대체 어떻게 살았을지.... ㅠㅠ 그와 더불어 냉장고두요!!!!
헐 그렇죠!!! ㅡ.,ㅡ 저 며칠전 저녁에 냄비밥하고 남은 밥 냉장고에 안 넣었더니 다음 날 아침에 다 쉬어 있어서 좌절했어요.
그 어렵다는 냄비밥 !!! 써니님, 음식 고수이셨군요 !!!!!!
그게 3개월 쓴 한국 전기 밥솥이 고장났는데 새로 사긴 아까워서 냄비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왠지 귀찮아서 밥 먹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외국에 있을때 밥은 꼭 쌀밥이 아니어도 다른 탄수화물로 대체할 수 있는 재료가 있는 반면 김치는... 한동안 안 먹으면 아른거리더라구요.
저도요. 싱가폴에선 친척분 집에 있어서 김치는 항상 먹을 수 있었는데도 꼭 점심엔 태국 음식을 먹는 등 뭔가 매운 음식을 찾았어요.
오히려 남편은 저 없이 혼자 나와있던 몇 개월간 한번도 김치를 안 샀대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며칠씩 한식 안먹이고도 잘 버티는듯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