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느 안티로맨틱의 수기 #10

in #kr-diary6 years ago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쁘게 신으실 모습을 상상하다가 이야기가 점점 저의 예상을 훌쩍 넘어서 나름대로 긴장하고 읽었네요.

옷장에 처박힌 저의 빨간 구두도 생각나고요. ^^ 빨간색을 좋아해서 빨간 구두도 잘 신었었네요. 더 구두를 신을 수 없는 것이 함정이랄까요. ㅎㅎ

Sort:  

감사합니다. ㅎㅎ 정리가 좀 덜 된 상태에서 일단 쏟아놓고 봤네요. 저도 빨강 아주 좋아해요! 아마도 발 건강 때문에 구두를 피하시나 보군요.

교통사고후 구두를 신을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도 한 시간 정도는 신을 수 있었는데.. ^^ ) 800KM 걷고 난 후 족저근막염까지 생겨서 운동화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게 되었네요. ^^

헉, 사고라니...부작용까지 말끔하게 나으려면 시간이 걸리겠네요. 족저근막염은 발에 쥐난 것처럼 아프다고 들었어요. 고생이 많으시네요ㅠ

요즘 운동화도 이쁜게 많아서인지...전 어릴 때부터 굽만 신었는데 한 이년 전부터는 운동화에도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3
JST 0.027
BTC 61428.06
ETH 2671.75
USDT 1.00
SBD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