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그럼에도 계속되는 스팀잇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edited)

'마음만은 만수무강' 그다지 틀린 표현 같진 않아요 ㅎㅎ
운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글이고 말이고 참 어렵습니다.

좋은 글 쓰시는 분들 가리지 않게(여기에는 당연히 @springfield 님이 포함됩니다)
포스팅을 줄여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다가,
어짜피 나는 포스팅 많이도 못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예전에 피드가 넘쳐날때에는 언팔로우를 열심히 해도 따라잡는게 힘들었는데,
이제 겨우겨우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네요.

암호화폐 호황일 때는 소소한 트레이딩으로 생활비를 조달하는게 가능했었고,
스달이 만원 넘어 갈 때는 정말 생활비를 스팀잇으로 조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원화 채굴에 힘쓰는 생활인으로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마음만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댓글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

Sort:  

마음만은 만수무강 ㅎㅎ 정말 운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것 참, 그러니 또 이뻐보이는군요. 그런데 좋은 글 쓰는 사람을 위해 @eversloth 님의 포스팅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편들 수가 없습니닷! 좋은 글은 누가 정한답니까? 사실 가치있는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을 저도 종종 느끼지만, 그 가치를 평가하는 건 쓴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몫이라는 말을 듣고는 되려 부담을 버렸답니다.

원화 채굴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소명인가 봅니다 ;ㅁ; 게다가 저는 암호화폐에 무지해서 트레이딩은 어찌 하는 건 지.. 숫자와 그래프를 보면 눈이 핑글핑글 돌고요 @_@ 언젠가 스달스팀형제가 날아줄 것은 의심치 않으나 그때까지 먹고 살 식량이 필요하기에... 그리고 마지막 문장을 보고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가지로 고민이 느껴지는 댓글에 감사드려요 ㅋㅋ :D

큐레이션에 비해 포스팅 보상이 높아 포스팅 보상을 바라고 억지로 글을 쓰게 된다는 내용 보고 조심스럽게 되더라구요.
크게 컨텐츠 있는 글은 아니다 보니..

스팀스달이 날아오르길 바라며 방치중입니다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1733.68
ETH 2481.63
USDT 1.00
SBD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