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90 - 사진, 가족

2019년 3월 4일 (월)

월요일은 가능한 일찍 퇴근하려 하지만, 바쁜 일이 있어 밤 12시가 지나 퇴근했습니다. 주초부터 빡신 하루를 보냈어요.

사진 일기 -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

출근길 전철역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평소보다 많이 뿌옇게 보이네요. 미세먼지 문제가 평소보다 더 심각합니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사진 일기 - 야근 후 퇴근길

밤 12시가 지나 퇴근을 했고, 법인카드로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에서 내린 후 주변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많아서인지 뿌옇게 나왔습니다. 미세먼지... 이 또한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가족 일기

방학 때 늦잠 자던 우리 딸은 개학날이 되자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아이는 개학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개학이 며칠 남았는지'를 매번 묻고는 했었지요. 학교 생활이 아이에게는 즐거운가 봅니다. 제가 국민학생이었을 때는 학교가기 너무 싫어했었는데... 얘는 저 안 닮았나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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