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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이미의 일상기록 #13

in #kr-diary6 years ago

오늘 일상기록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저번 일상기록에서 남겨주신 곡은 잘 들었어요. 작업하면서 계속 들었어요.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전에 추천해주신 스크랴빈 소나타도 잘 듣고 있어요. 오래 듣다 보니 이제야 조금 가깝게 느껴져요.

제이미님한테 할 말이 이만큼 쌓여있었는데, 이제서야 여유가 좀 생기네요. 아직도 할 말은 많지만 또 미뤄 둘게요. 가을이 와서 좋아요. 제겐 무척 긴 여름이었어요.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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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남긴 글에서 남긴 음악이라면 브루크너일까요. 종교적 신앙이 있는 사람이었고, 스크랴빈은 좀 다른 의미로 spiritual하다고들 많이 얘기하죠!

가을엔 더 재미있는 얘기가 많아지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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