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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누군가의 거절

in #kr-daily6 years ago

그 노란머리 친구는 이해보다 사랑을 받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고물님을 좋아하는데 옆에 남친이 있으니, 이해하는 척 하는 건 그만둬~ 라고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던 건 아닐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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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아니에요. 솔메님 확실히 단언합니다 ㅋㅋ 전혀 제게 그런 쪽에 호감은 없었을 겁니다.

그는 제가 먼저 다가갔고 여러 사정상 제가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는 발랄한 성격인데 굳이 자기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설마 솔메님 말이 맞을까요? 노노노노 아닐 거에요 ㅋㅋ

저도 비슷한 상상 했습니다. 다만 그 노란머리 친구가 고물님을 좋아했다기 보단 친한 친구의 여자친구이다보니 적절한 거리감을 두기 위해 투박한(?) 수를 쓴 게 아닐까... 상상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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