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요즘 우리 딸을 보면 재미있어요..
요즘 시간만 나면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통에 힘들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크레파스를 꺼내서
방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바로 지우리고 시켰더니..
"예~~" 하고 바로 물티슈를 갖다가 지우더라고요..
그래서 종이 한장을 주고 그리라고 했어요..
무슨 그림인지 알수는 없는데..
완성한 작품입니다.
오늘은 차에 타는데 울 딸이
안전벨트를 자기가 한다고. 난리 를 펴서 놔두었는데..
역시 잡아 당기는데 문제가 있어서 못가져와서 조금 도와 주었더니..
사진처럼 잘 하더라고요..
점점 더 혼자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혼자 하는 일이 늘어날 수록 뿌듯하실거같아요!
아이들의 그림은 아이에게 설명을 들어야 이해할수 있어요~
유명한 화가들 그림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듯
아이들그림도 그런거 같아요 또 설명을 들으면 오~하고
제법 그럴듯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을보면 흐뭇하시겠어요.
저에게도 이런날이오겠지요
점점 독립심이 늘어나는 모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