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찜질방 왔어요~!

in #kr-dadd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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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하는 대디 @kunastory 입니다. 오늘은 아점을 먹고 찜질방으로 놀러왔습니다.

사실, 첫째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왔네요. 올 겨울 처음 찜질방 나들이입니다. 애들 엄마는 친구만난다고 밖에 나가버렸구요 ㅠㅠ 아들 둘을 데리고 과자며 음료수며 바리바리(?) 챙겨왔습니다 ㅋ

주말이라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애들도 정말 많네요. 요즘 날씨 추운데 찜질방은 훈훈합니다. 오랜만에 제가 하고 싶은 찜질도 하고 책도 읽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스티미언님들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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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찜질방은 저도 참 좋아합니다. 아 물론 먹을걸로!!

그 달걀이랑 팥빙수 먹을려고 갑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애기들이 귀엽네요~~ 팔로우 하고 가용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해요~ 첫째가 어제부터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ㅋㅋ

가끔은 싸나이들끼리 함께 하는 시간도 필요하지요 ^^

네~^^;;; 싸나이는 싸나인데 떼쓰는 사나이라ㅋㅋ

저는 찜질방에 가면서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남자들은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는 로망같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린시절에 아내가 제게 물었던 적이 있죠.
남들은 아이와 목욕탕 가는 것을 로망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당신은 왜 싫어하느냐?

전 찜질방은 온전한 저의 휴식시간입니다.
아이와 함께는 절대로 휴식이 될 수는 없는 것이죠.
몇번 아이와 간적이 있지만 손에 꼽습니다.

못된 아빠인가요?

저도 아들 녀석 데리고 처음으로 찜질방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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