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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징징

in #kr-crazy5 years ago

오이야! 내가 오늘 더 기가막힌 일이 있었다. 나중에 포스팅에 쓸 까 생각중인데 황당? 아니 예상된 시나리오이긴 하다. 그 놈들 결국은 한패가 맞았어.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건데 어느 놈이 내 가방 찾아줬는지 얼굴이 기억이 안나거든. 10명정도되는 흑인이 쏼라 쏼라 해봐라. 그상황에 누가 누군지 얼굴을 어떻게 기억하냐? 그런데 만나는 흑인마다 '너 괜찬냐? 그리고 자기가 했다고 무용담 쏼라쏼라!' 아무튼 긴가민가하지만 그놈이 그놈같고.... 그래도 한놈에게 보답은 해주는게 날거라 생각하고 50유로 줬거든. 지가 꼭찝어 50유로 달라더라. 그런데 오후에 또 딴놈이 '왜줬냐고 내가 받아야한다고 또 달라고 하내.' 그리고 '받은놈은 나 모른다고 시치미때고.' 허허... 고고참... 이중사기, 또 그놈들끼리 등처먹은거 같다. 아무튼 쪼까 나가기 겁나긴하다. 그래도 뭐.. 어떻게 되게니? 날 위해 기도해주라.

사랑하는 오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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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ㅠ 형 돈은 주지말지 ㅠㅠ 거기 일정 얼마나 남았어? 더 맘고생하기전에 일정 취소하고 뜨자! 그리고 새벽에는 있지않을테니깐 새벽에 우버같은거 불러서 잽싸게 이동하는거야 ㅠ 어휴 별 그지같은애들 걸려서 기분 좋아야할 여행길이 이게 뭐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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