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추억의 향수

[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추억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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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각자의 소중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억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갑니다. 기억의 조각들이 모여 지금 우리의 가치관을 형성합니다. 과거의 것은 현재의 모습을 결정하죠. 그리고 과거의 것이 모여진 수 많은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를 만듭니다.

향수에 젖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향수들이 지금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사실 친구들을 만나도 하는 얘기는 다 똑같습니다. 그 친구들과 함께 경험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죠. 그러고 함께 향수에 젖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 소중한 옛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우린 모두 행복할 의무가 있다'

마지막에 헥터가 하는 대사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의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람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이 정답일 수 있겠네요.

헥터의 경우, 행복이란 무엇인지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자신의 원래 자리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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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핑크피그입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님이 꾸베씨의 행복여행을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주는 포스팅을 하셨는데요. 저 또한 꾸베씨의 행복여행을 너무 흥미있게 봐서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생각] 내가 행복한가 의심될 때,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보자.
https://steemit.com/kr/@dgha1004/55ddnc-5

@dgha1004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도 향수에 살곤합니다. 특히 여행에서 과거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제 여행 스타일은 "쪽팔려도, 기억에 남을만한 건 다 해보자" 이거든요.
홍콩이랑 마카오에서, 사진처럼 저런 머리를 하고, 치파오를 입고 다녔었거든요ㅎㅎ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했지만,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고 ㅋㅋㅋ 그래도 이런 기억이 있어서 그 때의 추억을 더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지금부터는 저만의 향수를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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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눈 팔았을 때, 소가 내 캐리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이야기
  (조금 무서워서, 30분(?)째 가지고 오지 못했었다.)

• 뱃사공아저씨랑 사진찍었을 때

• 멋진 야경을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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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dgha1004님의 글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저도 입이 막 근질근질해서.. 어느새 옛날 사진까지ㅋㅋㅋㅋ 여러분..중간에 달걀귀신있다고 놀라지 말아요!

제 초상권은 소중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