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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는 소유이자 쇼코다.

책의 내용을 정말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책을 읽어야겠네요.

kmlee님의 글을 읽고 완전과 불완전, 이상, 이해, 아픔 그 어딘가에 조금씩 생각들이 머뭅니다.
일단은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kmlee님이 쓰신 것처럼, 소유는 "일상을 공유하는" 어쩌면 친밀할 수 있는 사람” 소코는 ”일상과 상관없는 아무 사람도 아니지만” 삶의 어느 부분에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특별한 사람. 그리고 이곳에 있는 우린 그 경계 어디쯤에서 누군가에게 소유가 되기도 하고 때론 쇼코가 되기도 한다.
책을 읽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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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으셨으면 정말 난해한 글이었을텐데도 의미를 잘 포착하셨네요. 한번 읽어보시고 다시 이 글을 읽으시면 새로운 감상이 있을거에요. 재독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쇼코의 미소를 읽고 나면 다시 이 독후감을 읽어 보려 했어요. 자연스럽게 술술 넘어가네요.

한국 오셔서 읽으셨나보군요 ㅎㅎ

네 ㅎㅎ 사이사이 넣으신 생각들이 참 인상 깊습니다. 다시 읽어도 너무 자연스러워요. ^^
감사합니다.

그렇습니까. 다행입니다. 한국에는 언제까지 계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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