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역사와 이야기"를 펼치며...
아래의 2개의 포스팅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사를 풀어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의 한국현대사"를 펼치며...
https://steemit.com/kr-book/@yhoh/7sfjpt
"나의 한국 현대사" 1 - 서문과 프롤로그
https://steemit.com/kr-history/@yhoh/8qfy1-1
예전에 "블록체인 혁명"을 읽으면서 그 내용으로
연재를 시작했었는데 전형적인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약간은 무모한 도전이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한국 현대사 연재도 언제 끝날지, 과연 끝날지?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알수는 없다.
그저 조금씩 너무 서두르지 않으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밝혔지만 나의 꿈은 "역사책"을 쓰는 것인데
그 역사에 대한 관심이 꼭 한국사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고대사, 중세사 등의 세계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유럽사에 대한 것만 공부하고 있지만
동양사와 중국사, 미국사에 대한 부분으로도 영역을 넓혀볼 예정이다.
역시 언제 끝날지는 알수 없다 ^^
유럽사를 공부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대인과 기독교" 이다.
유대인의 역사를 모르고 유럽사를 공부하는 것은
한쪽 눈을 감고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다.
유대인은 유럽의 역사에 그 어떤 민족보다 많은 영향을 끼쳤다.
유대인이 이주하는 곳마다 경제가 발전했던 현상을 보면서
다양한 학설과 추측, 혹은 음모라고까지 하는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인생의 책 3] 예수는 신화다
https://steemkr.com/kr-book/@yhoh/3
나의 인생을 바꾸어준 3권의 책 중의 하나인 "예수는 신화다"
이 책을 읽고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유럽 역사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자부한다.
난 아래의 책을 우연히 구매하게 되어서 읽어보고는
단숨에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유대인 이야기 그들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홍익희 저 | 행성B잎새
http://www.yes24.com/24/goods/8319543?scode=032&OzSrank=1
ISBN: 9788997132287
664쪽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었지만 읽는데 지루함은 전혀 없었다.
사실 이 한 권의 책으로도 충분할 지 모르지만
다른 참고할만한 책을 한 권 더 보기로 했다.
폴 존슨 유대인의 역사
폴 존슨 저 / 김한성 역 | 포이에마
2014년 08월 04일 | 원서 : A History of the Jews
http://www.yes24.com/24/goods/14049347?scode=032&OzSrank=1
ISBN: 9788997760800
많은 추천을 받았던 책이어서 구매하는데 부담은 없었다.
책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왜 그런가 의아했는데...
쩝, 배송되어 온 책을 보고는 뒤로 넘어갈 뻔 했다.
무려 1064쪽... 2권으로 만들어도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을 양을 한권으로 만든 모양이었다.
진정한 베게라 할수 있겠다 ^^
"유대인 이야기"는 차분히 다시 읽으면서 정리하고,
"유대인의 역사"는 처음 읽는 것이지만
마치 공부를 하듯이 세세하게 정독해나가려고 한다.
현대사와 더불어 역사에 대한 연재 두번째
"유대인의 역사와 이야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 깨달음을 줄지 무척 궁금하다.
딱 그만큼 날 더 성장시켜줄 것만은 분명하다^^
저는 중동과 지중해 근방의 고대사에 관심이 많아요. 시대별로 다른 색깔을 가진 지역이죠.. 연재가 기다려지네요...
기대에 부응해 보겠습니다. ^^
기대가 됩니다 유대인 이야기
그러고보니
서양사 구비마다 그들이
이슈네요
유대인을 빼고는 서양사를 말할 수 없죠^^
소설이지만 '사람의 아들'도 저는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문열의 소설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문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니면 칼릴 지브란의 사람의 아들 예수?
이문열이 이상해지기 전에 쓴거라..ㅎㅎ 학창시절 당시 꽤 충격적으로 봤던 기독교 관련 소설이에요.^^
지금 돌아보면 그 당시부터 이문열은 좀 이상했습니다. 선지자주의? 뭐 그런 거랄까요.
종교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서양의 역사를 공부할 수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저도 유럽역사에ㅜ대해 굉장히 흥미가 있어요. 저는 역시 자체로서의 역사라기 보다는 문학적인 의미로. 유대인 이야기는 읽어보고싶어요. 저 배개는 편안하던가요? ㅜ
ㅋㅋ 아직 베보지를 않아서 ^^
역사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쓰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인데 과감히 도전하시는 용기와 의지가 부럽습니다!
흥미진진한 주제의 좋은 글 기대할께요~ ^^
책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것,
거기다가 나의 생각과 분석을 더하는 것은
이 책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아주 멋진 방법입니다. ^^
그렇죠. 책을 더 많이 읽을 수록 읽기만 하는 것의 한계를 느껴서 미흡하게나마 정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말 멋진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꿈은 늘 실현되기 어려워서 멋져 보이죠 ㅎㅎ
스팀잇에 글 쓰는 것만으로도
꿈이 실현되었다고 느끼긴 합니다.^^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실현되기 쉬웠다면.. 꿈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 벅차지는 일은 없었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
ㅋㅋㅋ진정한 베개ㅋㅋㅋ천페이지라니요.. 응원합니다 요호님!
요즘 샀던 책 중에서 가장 두껍습니다.^^
아직 베보지는 않았는데 가능할듯 합니다.
두께만 봐도 어느 정도인줄 알겠네요.ㅎㅎ
역사 공부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유대인 관련된 역사는 무궁무진한 거 같아요.
흥미로운 내용이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두께가 넘 두꺼워 보기 전부터 질릴 것 같아서...ㅎㅎ
살짝 질리긴 합니다.
그래도 한페이지씩 보다보면 언젠간 끝나겠죠^^
Great book! I like your post^^
Thanks a lot^^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