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금수 - 미야모토 테루View the full contextthelump (61)in #kr-book • 6 years ago 맞아요. 널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널 만났겠죠. 인생은 2회차가 없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실제로 비교 못하잖아요. 유일무이하고 아무도 알 수 없는 길을 그냥 걸어갈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곁가지가 나 있어요. 한 그루의 나무에서 몸통만이 나 있으면 그 많은 잎사귀들에 물을 공급할 수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