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한글자(부제 :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읽기 싫을 때...읽으면)
안녕하세요 @sindoja입니다.
카피책
이 책을 다 보고 난 이후에
혹시 저자가 남긴 책이 없나 해서 찾아보니..
포착하게 된 책..

한글자
저자 정철
출판사 허밍버드
ISBN 9788968330322
해당 책은 제목 그대로 하나의 글자를
바탕으로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해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탁입니다. 느려 터져 주십시오
5초에 읽을 수 있는 글을
5분에 읽어 주십시오.
하루에 손가라을 꼽을 만큼씩만 토막 내서 읽어 주십시오
작가가 활자화하지 않고 행간에 넣어둔 이야기를 당신이 꺼내서 읽어 주십시오.
맞습니다. 별걸 다 간섭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 책을 골랐다는 건 정철이라는 사람의 애기를 들어 보겠다.
들어 주겠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드리는 첫 부탁입니다.
못 들은 척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표지에 신신당부하죠..
그러기에 절로 호기심이 나더군요..
아니...어떻기에...
표지를 펼치니..

것....
그것보다 이것이 소중하다..
제가 일부러 짤리게 찍었는데...
5초는 커녕 1초도 않되서 읽을수 있을 법한 글과 여백으로
독자들을 맞이해 주더군요...
물론 이러한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페이지만 있는건 아닙니다....

곳....
그곳보다 이곳이 소중하다.
'어 이거 앞에서 본 글인데 왜 또 나왔지?'
이렇게 묻는다면 당신은 지금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이다.
책에 인쇄 된 글자를 읽는게 아리나 글의 뜻을 읽고 있는 것이다.
앞서 나온 글의 제목은 '곳'이 아니라 '것'이었다.
다른 글이지만 같은 의미다. 반복해서 강조하려고 일란성쌍둥이 같은 글을
또 실었다.
당신의 깊은 독서에 박수를 보낸다.
페이지를 넘겨가다보면
페이지 마다 숨쉬는 듯한 뜻과 의미심함을 보여주면서...
마치..
음미하듯이 읽어야 한다.
라는 듯한 생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필사를 하기에는
그것마저도 운치없게 느껴질 정도로 직접
손으로 잡아서
눈으로 보고 머리로 보고 가슴으로 보고
눈으로 음미하고 머리로 음미하고 가슴으로 음미하며
독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수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만큼....
책을 읽어야 하는데 책을 읽기 싫거나 글을 보는 걸 생각하니
책을 멀리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화이팅!22
감사합니다.
이거 읽다가 말았는데, 빌려 읽던 거라 지금은 없네요. 책 내용 참 참신하고 본질에 가까운 내용들이었는데.
이왕이면 다시금 읽어보심도 좋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책 많이 읽으시는군요
업무관련 책 말고는 일년에 한두권
읽을까 말까네요 반성해봅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기 보다는
가벼운 책을 읽다보니 많이 읽어보일 뿐입니다. ㅋ
님도
너무 일정이 바쁘시면
누가봐도 얇아보이는 것부터 읽어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도자님 글도 천천히 읽어봄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재밌네요.
저도 짧은 단어나 문장으로 생각하게 만드는거 좋아하는...
몇번 해봤는데 숨은 뜻, 언어유희를 발견하시는 분은 한분도 못봤어요 :(
저도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어쩌면 저도 그 한분에 해당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읽어감을 통해서 얻게 된 영감과 감으로
사정이 되면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ㅋ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인쇄술?에 빵터지고갑니다. 전 오히려 저렇게 하면 빡칠거같내요;;;ㅠ
ㅋㅋㅋㅋㅋㅋㅋ
님 편안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책읽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한 글자에 대한 의미들을 사색해보는 것 또한 상당히 의미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일
돈
정
인
저로서는 상상도 못한 방식의 접근이었거든요 ㅋㅋ
덕분에 이렇게 세상을 알아가네요 ㅋ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막 북스팀 올리고 들어왔네요. 근데 읽다보니 오래 전에 제가 썼든 동시와 기본 컨셉이 겹치네요.
한 글자 우리말
밥, 집, 옷.
늘 우리가 쓰는
한 글자로 된 우리 말.
해, 물, 흙, 쌀
몸, 눈, 코, 입, 뼈, 살, 숨, 피…….
우리 삶과 가까워
간단한가?
집짐승도
사람과 가까우니
개, 닭, 소, 말
나무 열매도
우리 둘레 흔한 게
감, 밤, 배, 잣.
그리고
너와 나.
여운을 주는 방법은 가지각색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ㅋ
댓글 감사합니다.
카피책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가슴에 팍팍~!
저도 카피 관련 지식을 좀 얻어야하는데 사서 봐야겠어요 ㅎㅎ
ㅎㅎ
저는 관련한 지식을 얻을 생각이 없음에도
와닿더군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