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북끄끄|| #20 조남주, 82년생 김지영View the full contexthoneythegreat (59)in #kr-book • 7 years ago 이 책 정말 읽으신 분들도 많고 주변에서 많이 권해주기도 했는데 읽으면 마음아플까봐 못읽고 있다는......흙........ㅠㅠ
슬프고 답답 내용도 있지만 약간은 억지스러운 면도 있는 거 같아요. 물론 과거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잘 드러낸 작품인건 분명하지만요. :)
히바님 저도 마음 안좋을까봐 안읽다가 최근 서점에서 읽었는데요-
생각보다 담담하게 쓰여있어 그런지... 한숨에 다 읽혀 당황했습니다.
마음은 아팠지만
너무 우리들의 평범한(?) 이야기라 기분나쁨조차 덜 느꼈나 싶을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