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은 화려하지 않게, 불현듯 다가와 삶을 흔들어 놓는다는 말이 무척이나 공감가네요.. 그래도 다행인게 말씀해주신것 처럼 불행한지도 조차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고요... 모든 병을 완벽히 치료할 수 없는 것 처럼, 마음의 상처도 그런 것 같아요 비만 오면 시린 무릎 처럼, 괜찮다가 아프기도 하고 아프면 내가 그래 이런 상처가 있었었구나 생각하고 그냥 덤덤하게 받아드리게 되는...ㅎㅎ
불행은 화려하지 않게, 불현듯 다가와 삶을 흔들어 놓는다는 말이 무척이나 공감가네요.. 그래도 다행인게 말씀해주신것 처럼 불행한지도 조차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고요... 모든 병을 완벽히 치료할 수 없는 것 처럼, 마음의 상처도 그런 것 같아요 비만 오면 시린 무릎 처럼, 괜찮다가 아프기도 하고 아프면 내가 그래 이런 상처가 있었었구나 생각하고 그냥 덤덤하게 받아드리게 되는...ㅎㅎ
맞아요. 마음의 상처는 정말이지 치료하기 힘든 거 같아요. 제가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번 겪은 적이 있는데 지금 시절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기억상실 같은 건 아니지만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그때의 기억을 잊은 게 아닌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