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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39. 축복받은 집 by 줌파 라히리 -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 사람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in #kr-book6 years ago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책이 읽고 싶어지는. Mr. Sen says that once I receive my license, everything will improve. 드라이브하면서 기분 전환이라도 하면 점차 나아질 거라는 의미로 이야기한거 아니었을런지. AI 시대지만 여전히 통역사는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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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남편은 그런 의미로 말해준 거죠. 하지만 센 부인의 마음은 여전히 인도에 남아 있기 때문에 혼자 운전을 하게 된다고 해도 계속 힘들어 할 거예요. 어딜 가든, 무얼 보든 계속 인도를 그리워할 테니까요.

아마 기술 번역 분야나 간단한 관광 분야는 AI로 대체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문학 쪽은 조금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고요.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져서 인도를 잊게될지도 모르죠. 카레이서~. ㅎㅎ. 경험상 기술 번역도 한참 걸릴듯 싶습니다. 기술분야는 정확도가 상당히 요구되기 때문에 점수를 후하게 줘도 현재는 정확도 50% 정도밖에 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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