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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러블리 본즈 by 앨리스 세볼드 ㅡ 그들이 다시 '가족'이 되기까지

in #kr-book7 years ago

불이님의 글을 읽고 단장지애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자식 잃은 슬픔은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과 같다. 자식 잃은 슬픔을 표현 할 수 있는 말이 있을지.

불이님 말씀처럼 남아 있는 가족들만이라도 가족으로서 다시 설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죠.
오늘도 좋은 책과 글 감사합니다.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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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지애, 맞는 말씀입니다. 상상도 못할 슬픔이죠. 그런데도 피해자 가족을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일이 빈번하니.. ㅠ.ㅠ

읽어주시고 팁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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