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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28. 오직 두 사람 by 김영하 - "그 이후"를 견뎌내는 사람들

in #kr-book6 years ago

그 사건 이후 소설가들의 소설에 세월호의 흔적이 다 드러나더라고요. 선명하게든, 흐릿하게든.
작년에 읽었던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에도 있었고, 읽진 못했지만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에서도 그 흔적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남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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