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이들과 미용실 데이트
능력자 할머니 덕분에 세꼬마는 미용실 방문을 한적이 없었어요 ㅎㅎ
2월이면 단발 커트를 반복하면서요~
그러다 어쩐일로 펌이 너무 하고 싶다는 아이들 요청에 설선물로 단골 샵에 예약을 했지요.
막내도 펌을 하기 위해 커트도 안하고 잘 기다렸지만 ㅠㅠ 그제 포스팅한데로 머리를 다쳐서 이번엔 패쓰~~~ (오늘 소독하러 병원 다녀왔는데 상처만 잘 아물면 될거 같다고 하시네요. 더 자세한건 연휴 끝나서 교수님 진료 받아봐야 안다고 ㅎ)
막낸 누나들만 머리한다 삐졌지만 할아버지와 마트 방문으로 금새 다 잊었어요 ㅎㅎ
저도 염색만 하다 거의 2년 만에 펌을 한거 같아요 ㅎㅎ
오랫만에 딸램들과의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은 설 연휴 첫날을 어찌 보내고 계신가요?
어릴 때도 펌을 하긴 하는군요~ ㅎㅎㅎ
한창 귀여울 나이네요~ 설이라서 꽃단장하나봐요~ ^^
설 지나면 곧 새학기가 시작되니 그 준비이기도 하죠^^ 요샌 유치원생들도 염색에 펌에 다 해요 ㅋ 울 꼬마들은 늦은편이죠~
꼬맹이는 좋겠어요~ 엄마가 손재주 있어서 네일아트도 잘하니깐... 이래저래 소녀소녀하게 딸에게 신경 많이 써줄 것 같아요~ ^^
음....ㅋㅋㅋ그건 글쎄요~
멋쟁이 아이들이네요~~^^
저희 아이들도 파마를 했네요.
아들은 나중에 바가지 머리 할려구요. ㅋㅋ
아들램도 펌 하려 했는데 ㅠ
당분간은 무리네요~
결과도 보고싶어요
이쁘게 나왔나요??
결과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ㅋㅋㅋ 예쁘게 나왔는데 자꾸 도망을 가네요 ㅠ
아~ ㅎㅎ 왜도망갈까 ㅎㅎ
아쉽네용
요새 사춘기 진입한 딸램들은 무서워요 ㅋㅋㅋ 조만간 결과물도 예쁘게 보고를 하겠습니다~ ㅎㅎ
아이들 머리가 궁금하네요 :)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애프터 샷 보여주세요 :)
넵~^^
조만간 맛집과 함께 후기를 ㅎㅎ
아~너무 부러워요~요렇게 함께 미용실도 다니고^^
저희 아들은 아빠랑 미용실에 다니네요^^;;
우리집 아들램은 같이 펌 하려 했는데 머리 다친거 땜에 미뤘어요 ㅠ 평소엔 할머니가 집에서 해주시는터라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애들 파마하는데
얌전하던가요? ㅎ
멋지네요
팔로우하고 보팅하고 갑니다
맞팔했어요^^ 아이들이 이제 초딩 고학년이라 ㅎㅎ 예뻐지는거라고 즐기네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