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진귀한 기록

안녕하세요. 야구 이벤트 하는 @banguri 입니다. 월요일은 야구가 없어서 이벤트도 못하고 심심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야구 기록중에서 진귀한 기록을 한 번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야구에서는 일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진귀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기록 중에서 투수가 가장 하기 힘들다는 퍼펙트게임이 있습니다. 퍼펙트게임은 말 그대로 1이닝에 3타자씩 9이닝에 27명의 타자를 상대 하면서 안타나, 볼넷, 에러 등 하나도 없이 1루에 주자 한명도 진루 시키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KBO 에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MLB 에서는 기록을 찾아보니 단 23번만 있었고, 신기하게도 2012년도에는 어렵다는 퍼펙트 게임이 3게임이나 나왔습니다. Chicago Whitesox 의 Philip Humber 그리고 Sanfrancisco 의 Matt Cain 그리고 맨 마지막 퍼펙트게임은 Seattle Mariners 의 에이스인 Felix Hernandez 입니다. 그것도 2012년 8월 15일이니 6년 동안 퍼펙트게임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Chicago Whitesox 의 Philip Humbe perfect game

Sanfrancisco 의 Matt Cain

Seattle Mariners 의 Felix Hernandez

모든 perfect game 의 마지막 투구 모습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투수 진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공 9개를 던지고 삼진 3개를 잡고 1이닝을 마치는 기록인데, 올해 MLB에서 한 번 나왔습니다. Baltimore Orioles 의 우완 Kevin Gausman입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가 지금부터 인데, 바로 9구 3삼진을 기록한 투수 중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김병현 선수인데요, Arizona Diamondbacks에서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선발 원 투 펀치인 Randy Johnson 과 Curt Schilling 과 더불어 주전 마무리로 등판하여 홈런을 맞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였고,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금은 국내로 돌아와서 현 기아 소속이지만 등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Diamondbacks 는 마름모꼴 모양의 무늬를 가진 애리조나 고유의 방울뱀이고 김병현의 슬라이더를 뱀 같다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김병현의 9구 3삼진을 잡는 모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다행이도 주말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주식시장은 대북관련주가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Restart...

코인 시장은 5월 중순을 넘어서 하락이네요. 주식시장으로 돈이 빠져 나가서 그런 것은 아닌지...
스팀과 스달이 조금 더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이번 주는 주중에 쉬는 날이 없네요. 힘든 월요일 활기차게 보내세요.
내일 이벤트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