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ya's drawing 101] 인생은 아름다워..

in #kr-art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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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림은 La vie en rose [라비 엉 호즈]라는 제목을 붙여봤어요. 인생은 장미빛(인생은 아름다워)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실제로 프랑스인들도 많이 써요. 물론 더 많이 쓰는 건 C'est la vie [쎌라비] 이게 인생이지(인생이 그렇지뭐)인거 보면 얘네도 그렇게 장미빛은 아닌가봐요.....(응?)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한 La vie en rose 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영화는 몰라도 에디트 피아프 라는 프랑스 가수를 아시는 분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셉션에서 각성할때 사용한 음악으로 더 유명해진.. 에디트 피아프는 비극적인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Non, Je ne regrette rien [농, 준 흐그헤트 히양] 아니요, 나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프랑스 영화 제목은 La môme [라 몸] 작은 사람 꼬꼬마 이라는 구어에요. 어렸을때 엄마와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살았는데 가난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해서 체구가 엄청 작았고 그때부터 그녀의 별명은 '몸'이었다고 해요. 그렇게 빈민가에서 살아가다 우연한 계기로 데뷔하여 프랑스 최고의 가수가 되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약에 빠져 노래도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몸을 혹사시키게 되고 결국 간암에 걸려 눈을 감게 되었어요..그러고보니 쎄씨봉을 부른 이브 몽땅이랑도 사겼... 유명 남자 연예인들이랑 엄청 몹시 너무나! 많이 사겼지만 그녀가 진짜 사랑하던 사람은 먼저 세상을 떠난 옛 연인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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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아직까지 굿즈 수령 못하신 분들은 스팀챗으로 연락 주세요. 아이디는 @zzoya 입니다.

덧2, 페어 관련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간략하게 소개드려요. 행사 관련 소식은 물리적으로 제가 다 진행할 수가 없어서 4월말쯤 소요님을 통해서 전달드릴 예정이고, 저는 초대권이 나오는대로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직 안나옴..ㅠㅠ)

일정 : 5월2일 ~ 6일
장소 : 코엑스
참여자 : 소요님, 씨마님, 야야님, 당근케이크님, 쪼야
부스명 : 스팀 아트 클라우드
사이트 : 올리브콘 페어(특별관) http://olivecon.t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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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서 직접 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은데 또 막상 갈 생각하니 부끄럽고 딜레마로다... 하하...

응원합니다!!

오세요!! 기다릴게요 동기님!! >,.< ㅎㅎㅎㅎㅎ

Good morning zzoya.
Have a nice day^^

Thanks buddy!
여기 외국인인척 하는 사람이 있어..덜덜..

헐 정말 외국인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 한국인이셨네요.
아닌가?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신가?? ㅎㅎ

오늘은 오전 근무 하는 날이라 기뻐서 나도 모르게..ㅎㅎㅎ
쪼야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도 에디뜨 삐아쁘 노래 넘 좋아해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ㅋㅋㅋㅋ오전근무만 하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 기쁜마음이 저한테까지 전해지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steemitlsh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대공감이에요!! 저도 그래서 넘 좋아요~!! >,.<

저도 라비 앙 로즈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에 관한 영화기도 해서 더 재밌게 보고 막판에는 엉웅엉 울고.
그리고 쪼야님 그림은 너무 이뻐요. 이번 건 까만 티셔츠에 들어가도 이쁠 것 같아요.

우왕 보셨군요! 저도 좋아해요!! ;ㅁ;
까만 티셔츠라면 요런 느낌일까요?
Premium Artwork | Society6 2018-04-11 09-23-19.png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 이 노래 인셉션에서 듣고 몇번이고 다시 들었죠!!!! 너무 가사가 아름답지 않나요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니!!!

영화 라비앙 로즈에서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도 커튼을 쫙 헤치고 노래를 부르던 그 모습.. 섬네일만 봤는데도 감동 볼 영화는 쌓여만 가고!!!

저도 인셉션에서 듣고 인셉션 된 노래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사 너무 멋있어요!!! >,.<

와웅! 피아프 자주 듣는데 ㅎㅎㅎ 덕분에 즐겁게! 행사도 잘치르시고요! 스팀잇 대표 작가님들 총출동이시군요! ㅎㅎㅎ

오 에빵님 저랑 취향 비슷하신듯! (이전부터 지켜봤지요..!ㅋㅋㅋ) 스팀잇 대표 작가 몽땅 섭외했습니다!ㅋㅋㅋㅋㅋ 즐거운 경험이 될 거 같아요~^^

난... 잘먹었는데... 왜 " 몸"이 된걸까요?
물론 지금은 키만 작지 몸집이 작진 않지만....

나..나도....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자님은 얼굴이 손예진이니깐 괜찮음! +,.+

여기.. 거짓 뉴스를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ㅋㅋㅋㅋ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한동안 안보여서 어디 가셨나 했더니...
그냥 여기 계셨군요??
전.. 밥 종종 사주는 교회누나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글도 못쓰고 변태짓도 못하고 겨우 댓글과 보팅만 하며 연명 중입니다. 아이 눈이 충혈되어 걱정이 천근만근이네요.

애기 눈은 왜? 어쩌다 그랬나요?(전.. 보건담당이지 말입니다.)

그러게요... 요즘 눈꼽 많이 끼고 충혈되어 어제 병원 갔더니 안약 넣고 경과를 보자하네요. 전염성 눈병인지 뭔지 확실히 모르니 어린이집 보내면서도 찝찝하고요. 오늘 안과 데리고 가 봐야지요.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그럴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늘 알러지때문에 충혈되어 있는지라..

아마 안과를 가셔도 같은 소릴 들으실지도 모릅니다.

흰 장미와 빨간 머리의 대비가 아주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쪼야님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ㅜㅜ

해피서클님!!!! ;ㅁ; 해피서클님은 잘 지내고 계시죠? 이제 돌아오신건가요? 이제 어디가면 안돼요!! ;ㅁ; 엉엉

드디어 얼마 안남았군요 ㅎㅎ
조용히 가서 조용히 와야겠군요 후후훗~

스팀잇 인증 이벤트 해야겠다.....후훗 (좋은거 줄지도 모르는데...조용히 왔다 가실 건가요?)

그럼 가면을 쓰고 가야겠군요~ 후후훗~

페어 준비가 한 창이시라 바쁘시겠죵. 쪼야님 저격하러 가볼..
엣헴

꺄!!! sinner님 오시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이정도면 kr스팀 공식 일꾼인가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박원장님~!!^^ 헤헷 공식 일꾼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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