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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스테리 유모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를 찾아서
현대엔 모두가 사랑하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이지만 살아생전 그녀의 열정을 '별종'으로 보던 사람들 사이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지냈을거라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작가들이 좋은 편집자를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편집자를 '빨리'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늘 생각했었는데..모든 재능있는 분들이 '살아생전'에 빛을 보길 기원해 봅니다..ㅎㅎㅎ
역시 믿고 보는 스프링필드님 리뷰!! +,.+b
쪼야님 :-) 그녀의 열정을 누구 하나 결과물로 볼 수가 없었으니 말예요. 만약 누군가 그녀의 사진을 보고, 알아봐 주었더라면 어떤 일이 펼쳐졌을 지 모르겠어요. 유모로써 생업을 유지하는 것에 불만은 없었는지, 어쩌면 그랬기에 더 순수한 열정만으로 사진을 찍었던 건 아닌지 싶고요. 궁금한 건 많은데 물어볼 곳은 없으니.. 정말 모두 '살아 생전' 빛을 보았으면.. 그나저나 리뷰 상금 ;ㅁ; 으로 쪼야님이랑 외식하러 가구싶다!!!
ㅋㅋㅋㅋㅋㅋㅋ정말 같이 외식하러 가고 싶네요!! ;ㅁ;
스프링필드님이 후기 올려주시면 대리만족 할게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