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라팡씨의 일상] 3화 브라운 카스토씨의 흥미로운 일상

라팡씨?? ㅋㅋㅋㅋ 어딜갔다가 오셨나요? 강 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왠지 새침해진 기분~~ ㅎㅎㅎㅎ 궁금하지 않을 권리, 친절하지 않을 권리.. 정말 가끔 필요해요! 상대방은 말할 권리라고 하겠지만 ㅜㅜ 이제 본 쪼야님 그림 중에 활자가 제일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쪼야님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보게 되어서 넘넘 좋은 1호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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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edited)

ㅋㅋㅋㅋㅋ아 스프링필드님!! 저 완전 빵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
내 그림중에서 활자가 제일 많이 들어간 그림이라고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깐 사실이였어!!!! 역시 1호팬 인정 +,.+b

그리고 정말 살면서 가끔은 궁금하지 않을 권리, 친절하지 않을 권리가 필요했어요~ㅎㅎㅎ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스프링필드님~~^^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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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2 (63) 6 years ago

ㅋㅋㅋㅋㅋ너무 오랜만에 만나네요. 완전 잊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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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괜찮아요 스텔라님..저도 잊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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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2 (63) 6 years ago (edited)

모두에게 잊혀졌던 라팡씨군요... (아련)
심지어 작가에게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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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ㅋㅋㅋㅋㅋㅋㅋㅋ쪼야의 충격 고백!!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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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2 (63) 6 years ago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라팡씨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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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boe (60) 6 years ago

라팡씨 드디어 왔네요 :)
와 이번 라팡씨의 메세지가 심오한데요 ㅎㅎ
저도 가끔씩은 친절하지 않을 권리를 행사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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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라나님 감사해요!! 메세지에 너무 힘줬나요?ㅋㅋㅋ^^;;
사회에서는 늘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나 친절을 강요하니깐 사실 속으로는 라팡씨처럼 생각할 것 같았어요~
우리의 삐뚤어진 라팡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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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up (57) 6 years ago

오~~ 진짜 꾸베씨의 행복여행 같은 책표지.. 아니 걍 자체로 써도 되겠어요! 뭐 제목은 "그릴 그림 없을 때 그리는 그림" 뭐 이런?! ^^;;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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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ㅎㅎㅎㅎ감사합니다~!!! 근데 그릴 그림 없어서 그린거 아니예요..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에 연재해서 그렇게 생각하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제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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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up (57) 6 years ago

눼눼~~ 화이팅.jpg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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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처음 다신 댓글에 '그릴 그림 없을때 그리는 그림' 이라고 하셔서 제 그림을 낙서 정도로 폄하하신 것 같아서 속상했는데, '눼눼~'까지 들으니깐 말문이 막히네요. 단순한 그림이라고해서 시간이 적게 걸리거나 대충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 점, 한 장이라고해서 고민 없이 그린 카툰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애초에 제가 기분 나쁘지 않은 듯 대댓글을 단 것부터 잘못된 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사실 눈치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농을 즐기기에 가볍게 던지시는 말은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존중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보고 속상한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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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up (57) 6 years ago

헉.... 아 전혀 아닙니다.. 전그냥.... 아닙니다. 마음상하셨으리라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이전 글의 한 댓글에서 한분이 언급하셔서 이번에 그리실거라는것도 알고 있었고 실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만 저의 농에 마음이 상했다고 하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마음푸세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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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up (57) 6 years ago

제가 작가님들의 그림을 보면서 받는 힐링이 큽니다.. 존경의 마음도 매우 크구요.. 허나 바보같이 반대로 말하면서, 표현이 매우 적절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zzoya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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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ya (59) 6 years ago

@valueup님이 악의없이 하신 말씀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분이라 섭섭한 마음이 더 컸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제 감정을 말씀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걸 확인해서 마음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바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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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up (57) 6 years ago

아닙니다. @zzoya님 실은 제가 앞글 댓글들까지 다보고 기다리구 있었는데.. 일부러 그게 아니신게 알면서 장난을 친거였지만, 기분이 충분히 나쁘실수 있겠다고 지금 다시 저 박제된 미운아이를 보고 있습니다.. 휴... 덕분에 앞으로도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이 존경이면 함부로 상처받을지도 모르는 말은.. 더더욱 안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지금도 @zzoya님 조아해요.. 꾸베씨 행복여행 제가 거의 제일 좋아했던책인데...T.T 그책 표지로도 좋겠다고 한건데.. 바보같았습니다.. 마음 조금이나마 풀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