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웹툰: 오늘은 쿵 내일은 쾅] 신혼일기

안녕하세요! 꼼지락 미루(@yealumilu)입니다.
어제 갑자기 일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 부부 와 아이들 가족일기를 그림으로 옮긴 "오늘은 쿵 내일은 쾅"입니다.
제가 손이 워낙 느린탓에 마음속에 남기고 싶은 기억을
한 컷으로만 꾸미고 있어요^^
아직 쿠앙이와 쿠웅이가 나오지 않는때라 잔잔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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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 하게된 결혼
달콤하기만 할것 같았던 신혼은 생각보다는 각자의 스케줄이 너무 바빠
로맨스에서 일상이 되었다.

같이 여행도 가고 데이트도 했지만

가장 결혼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순간은 소박하게도

새벽에 잠옷에 외투만 걸치고 같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던 순간이다.^^
"이제 잔잔한 내일상을 너와 함께 여서 좋다."
더 이상 내숭도 허세도 사라져 서로가 편하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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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쿵 내일은 쾅 : 3월 어느 봄날의 약속
   https://steemit.com/kr/@yealumil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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