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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굽어가는 엄마의 등, 그리고 넓어져가는 나의 등.. [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in #kr-art6 years ago

"내 등이 조금씩 굽을 때마다 너는 조금씩 자라날까." 이 문장이 너무 좋네요... 알고보니 유어허니님은 시인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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