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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육의 상처에서 벗어나 나 자신이 되기까지
사실 가치관과 세계관, 인생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분히 타고난 것을 노력으로 극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보는 주의입니다. 결과는 노력과 재능 뿐 아니라 운도 많이 작용한다고 보구요. 우리 사회는 너무 성과주의를 들이대며 안되는 것은 노력 부족이라고 몰아부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