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 도전
안녕하세요.~@lumieres입니다. ~^^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 워낙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ㅎㅎㅎ
캘리그라피가 처음 유행할 때.... 그 땐 그 글씨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워낙 피오피 인기가 한참 뒤에 캘리그라피가 나왔는데, 피오피를 잠깐 배워본 적이 없어서 그닥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수채 캘리에 바람이 든 제 친구작품을 보면서 슬슬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것 저것 찾아보니 수채화를 잘 그린 사람들의 작품을 보니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미루지 말고 해야겠단 생각에 어떤 도구들이 필요한지 폭풍 검색해봤습니다.
전 수채화를 해 본 적도 없는데 블로그를 보니 물감계의 명품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다니엘물감들은 가격이 꽤나 비싼데 잘그리는 전문가들은 다니엘 물감을 애정하는 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쉬민케 램브란트 이런 물감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고체물감 왠지 그림 못그려도 파레트만 봐도 기분좋을 것 같아서..
그냥 물감부터 질렀습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고민 끝에 선택한 물감은 램브란트 고체 48색입니다
주문하고 언제오나 반나절도 기다리기 전에 바로 배송처리 되었을 때의 기쁨이란~~~~
매트블랙 파레트!! 너무 고급스럽습니당~~
안은 더 기대하셔도 좋아요~~~~두둥!!!!
예쁜 초콜릿같은 포장이 정말 사랑스럽죵
포장 뜯기가 아까울 것만 같은
이대로 바라만 봐도 행복하네요~^^
포장을 뜯은 램브란트 물감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죠. 워낙 작아서 포장 뜯고 끼울 때 꽤나 낑낑대긴 했지만...
48색이라도 크지 않아서 좋네요~
물감 색을 보면 비슷한 색들이나 어두운 계열은 어떤색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색상표를 만든데 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폭풍검색하면서 곁눈질로 배운터라 저도 포장지를 버리지 않고 색상표를 만들어봤어요.
작은 포장지에 물감 라벨번호가 적혀있고 물감케이스 측면에도 물감번호가 적혀있어서
다 쓰고 리필할때 물감번호를 보고 채우면 됩니다.
짜잔~~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감탄스럽습니다.
뭔가를 시작하는 재미가 굉장히 흥분시키네요.
이게 제가 산 것들입니다.
그 중에서 취미하시는 분들이 휴대용으로 비전문가용 고흐님 파레트를 영입하셨기에..
저도 카페나 여행가서 야외 작품 그려보고 싶은 로망에 ㅎㅎㅎ
파란 파레트! 요 아이도 함께 구입했죵 ㅎㅎㅎ
램브란트 물감으로 뭔가를 그려보고 싶은 첫 작품...
뭘 그려야 할 지, 어떻게 그려야할 지 고민스러웠는데~~
일단 다른사람이 그렸던 그림 그대로 따라 그려보기부터 해봤습니다.
꺄악~~~~~ 뭔가 진짜 수채 느낌이 와닿네요~~~ ㅎㅎ
준비 완료!!! 앞으로 자아알~~~ 그려보겠습니당!!!
많이 응원해 주세욤.
내일은 반고흐님 파레트로 야외 도전기!!! 잘 그려볼게용~~~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그림을 잘그리시네요
starry night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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